내일을 꿈꾸는 사람들

법무부 블로그 2013. 5. 21. 16:18

 

혹시 수용자들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는 분들을 주위에서 본 적이 있나요?

‘교도소’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인식되어왔지만,

요즈음에는 교도소가 수용자들을 구금하고 형을 집행하는 역할보다는

수용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도소의 역할의 변화에 있어서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교정행정의 변화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 개최되는 제31회 교정대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묵묵히 일하는 당신을 위한 시상식!

교정대상 시상식은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교정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에게 시상을 하는 자리입니다.

서울신문사 사장 ‘이철휘’ 님의 개식사로 시작되었는데 ‘교도소에 들어온 재소자들의

척박한 마음, 비뚤어진 행동을 바로잡는 데는 뜨거운 인간애와 지극한 인내심,

끝없는 자기희생 없이는 안됩니다.’라는 말에서 교정공무원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광의 수상자는 빠~밤!

 

이날 시상식에는 교정공무원 6명, 교정위원 10명 등 총 16명이 수상했습니다.

대상의 영광은 부산구치소 송인재 교위가 수상하였습니다.

송인재 교위는 구치소에 수용됐다가 사형된 사형수들의 명복을 비는 법회를 24년째 주관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강릉교도소 김진호 교위, 군산교도소 김태원 교사 등 5명은 1계급 특별승진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또한 교정위원 10분도 박애상, 자비상, 자애상, 공로상, 봉사상 각 2명씩 총 10분께서 수상하였습니다.

 

 

 

어떻게 수상자가 결정될까?

이날 수상자들은 교정행정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수상은 서울신문사, KBS한국방송, 법무부 각 분야 인사 5명으로 구성된

교정대상심사위원회에서 신중하고 엄격하게 심사하였습니다.

후보자들은 법무부에서 추천한 24명이고, 수용자 교화선도와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정도,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적 등을 기준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대상 수상자 부산 구치소 송인재 교위님

Q.교정 대상을 수상하게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A. 제가 교정에서 일한지 29년 되었네요. 장기근무을 하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너무 기쁘고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네요.

우리가 하는 일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다 보니 가끔은 이쪽에서 좋은 마음을 가지고 베풀어도

상대방이 마음을 못 열어 받아주지 않을 때 심적으로 힘든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한 시간을 이겨낸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이지요.

 

수범상 김태원 교사님

 

 

Q. 교정 대상 수범상을 수상하게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A. 제가 교정에 몸담은지 어느새 14년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군산 교도소에서 있지만 이제 광주로 옮길 예정인데요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많이 기쁩니다.

Q. 기억에 남는 수용자가 있으신가요?

A. 같은 지역 출신이었던 수용자였는데 문제가 많아 자주 상담을 했었습니다.

이젠 출소하여 쌀집을 하며 잘 살고 있는데,

그분이 가장 기억에 남고 그분을 보면 제가 하는 일에 보람이 있습니다.

Q.블로그를 읽는 분들게 꼭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이나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제가 뉴미디어 기자로 활동하기 때문에 법무부 블로그에 애착이 많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제가 쓴 기사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도 법무부 블로그 많이 읽어 주시고 이곳을 통해 법과 관련된 알지 못한 것들을 배운 후에

생활속에서 실천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교정에 대한 인식이 전환이 되었으면 하구요...

    

 

앞으로도 교정행정을 위한 많은 노력을!

    

‘민간이 교화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교정위원 여러분들이야말로

수용자들의 가장 큰 후원자이고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앞으로도 수용자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시고,

교정공무원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구석구석 보살펴,

수용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태훈 교정본부장이 치사에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정행정이 발전해야 된다는 것을 새삼 느낀 시상식 이었습니다.

앞으로 더더욱 발전하는 교정행정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박성집,사진·인터뷰=이민재

 

 

 

 

좋은 소식이군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많은이들과 함께 공유토록하겠습니다.
넵~감사합니다!!
좋은 작품에 (즐)감하고 갑니다 (짱)
초여름 같은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 보람되게 보내세요 (아싸)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_^ (파이팅)
수상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그 외에도 자신의 자리에서 수고해주시는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잘지내시죠?감사합니다!!
수상하신 분들 축하드려요^^
네~대단하신 분들이죠...
교도소에서 일한다고 하면 조금 무섭게도 생각되는데요. 정말 보람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같아요^^
최리아기자님도 보람있게 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