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그리워질 오늘,안녕~!

느리게 달팽이처럼 산길을 걸어갑니다...산에서 만나는 풍경

10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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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 이야기 고구려 천혜의 요새 연천 호로고루성지와 해바라기와의 만남(연천 통일바라기)

두 번의 태풍이 물러가니 제법 선선해졌다. 하늘도 파랗고. 그렇다고 깨끗해진 것은 아니니 우리네 세상처럼 닮아가나보다. 출근길 바라보는 북한산 백운대가 오늘도 선명하질 못하다. 답답한 가슴을 달래주려 오랜만에 꽃구경에 나선다. 연천 해바라기가 요맘때면 볼만했었지. 시원스레 펼쳐지는 임진강가의 풍경을 보기에 딱 좋은 호로고루성을 찾아간다. 연천군 장남면은 최북단으로 임진강 너머 gop철책선이 보이는 곳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아주 장관이라고하던데 노을 사진전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사진작가님들은 도전해보세요. 해바라기꽃이 핀 이곳에는 5월에는 청보리밭이었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았다. 그 청보리밭이 6월에는 황금들녁으로 변한다고.. 다음엔 5월에도 6월에도 와봐야겠다. 해바라기꽃밭에는 사진작가 동호회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