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그리워질 오늘,안녕~!

느리게 달팽이처럼 산길을 걸어갑니다...산에서 만나는 풍경

02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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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 이야기 설악의 비경을 찾아 떠난다.--우당탕탕 칠형제봉 피카츄바위(2부)

설악산은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쪽의 미시령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주능선을 경계로 동쪽은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 또한 북동쪽의 화채봉과 서쪽의 귀때기청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남쪽은 남설악 북쪽은 북설악이라 부른다고한다. 내설악은 기암절벽과 깊은 계곡이 많으며 외설악은 첨봉이 높이 솟아있다고한다. 그 중에서 오늘은 첨봉들이 많은 외설악중에서도 가장 접근성이 좋은(이건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임) 칠형제봉에 올라본다. 자~~이제 1부에 이어 2부의 산행기 시작합니다. 2부는 1부에 비해 피카츄바위를 만난 감동을 빼면 별 게 없어요. 하산 길 찾느라 이리저리 헤매인 걸 빼면.. 그리고 오전에 이미 멋진 풍경들을 두루두루 만났기때문에 감동도 줄어들고.. 올라갈 때는 내려갈 길을 걱정해야하는데 길이 없..

01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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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 이야기 설악의 비경을 찾아 떠난다.--우당당탕 칠형제봉 도깨비바위(1부)

여행은 갑자기 이루어져야 더 맛이난다. 산행도 그럴까? 설악의 문이 다른해보다는 늦게 문이 열렸다. 처음에는 6월1일이었다가 건조주의보가 해제되면서 5월26일로 빨라졌다. 그동안 기다리고 기다리던 산꾼들은 설악으로 한달음에 달려가겠지?했는데 막상 설악동주차장은 한산하기만하다. 짐을 꾸려 새벽 2시 40분에 집을 나서면서까지 어디로 가야하나 목적지가 없었다. 월악산? 울산바위? 어디로가지? 남쪽이 날씨가 좋았다면 월출산으로 달려갔을게다. 그러는 사이 차는 서울외곽도로를 달려 춘천을 지나가고 그때까지도 목적지가 없다. 그럼 칠형제봉이나 가볼까? 느닷없이 칠형제봉?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그렇게 정해진 칠형제봉이다.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찾아가기로한다. 용기가 없으면 실행을 할 수가 없으니 무모할지라도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