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의 연인

카메라와 함께 떠나는 여행

22 2020년 10월

22

국내여행/여행 천사대교로 떠나는 섬여행- 분계해수욕장- 무한의다리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교량으로 2019년 4월 4일 개통되었다.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압해도(押海島)와 암태도(巖泰島)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2010년 7월 공사를 시작하여 9년 여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으며, 5,814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안 섬 어디를 가든지 천사대교가 보인다.신안 섬의 랜드마크인 셈이다. 기동 삼거리 벽화 동백꽃을 머리에 이고 있는 할배랑 할매 표정이 넘 재밌다. 벽화 있는 곳에서 좌회전 하면 백길 해수욕장이다. 자은도에 분계해수욕장과 무한의 다리가 있다. 분계해변의 고운 모래와, 바다와, 여인송 숲이 어우러져 아..

05 2020년 10월

05

국내여행/여행 신안여행 퍼플섬

신비스런 보라빛 퍼플섬 반월 박지도간 1462m가 목교로 설치되어 걸으면서 갯벌을 감상할 수 있고 신비로운 보랏빛에 취한다. 동화책에나 나올 듯 한 이색적인 마을이 한국에도 생겼다. 박지도와 반월섬 전체가 보라색으로 꾸며져 있어 '퍼플섬'이다. 바지도와 반월섬은 신안군 안좌도 앞바다에 이웃한 형제섬이다. 박지도,반월도의 모든것은 보랏빛인데 군청에서 지원해 준다고 한다. 속옷까지 보라색 이라는 주민의 말에 웃음... 안좌두리에서 박지도-반월도-안좌두리로 이어진다. 입장료가 3000원인데 보라색 우산을 빌리면 2000원을 받는다. 이거 무슨 계산법이지? 보라색 옷이나 스카프나 있으면 입장료가 무료이다. 식당‧정자‧공중전화부스‧펜션‧카페 등등 모든 것이 보라색이다. 심지어 도로 분리대와 분리수거 박스까지도 보..

01 2020년 10월

01

국내여행/여행 신안여행 12사도길

느릿 느릿, 싸목 싸목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진섬, 딴섬 5개의 섬을 이은 12제자의 성당을 순례하는 10km의 트레킹 코스이다. 5개의 섬에는 예수의 12제자 이름을 딴 성당이 있다. 5개의 섬을 연결해 12개의 성당을 차례로 둘러보며 걷는 길이며 산티아고 순례길이 모티브가 되었다. 그래서 이곳을 '순례자의 섬' '한국의 섬티아고'라고도 한다. 12사도 순례길이 생긴 배경에는 한국 개신교 최초의 여성순교자 문준경(1891~1950) 전도사가 있다. 신안이 고향인 그는 1년에 고무신이 8켤레나 닳았을 정도로 열정적인 선교를 했다고 한다. 그로인해 지금도 섬 주민의 90% 이상이 기독교인이라고 한다. 송공여객선 터미널에서 배표를 구입 압해도 송공선착장(해진해운 061-244-0803)에서 출발해 ..

27 2020년 09월

27

사진/풍경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원대리 자작나무 숲 여름 자작나무 숲이 몹시 그리웠다. 눈 부시게 하얀 줄기 사이로 싱그러운 바람이 지나간다. 짙푸른 녹음속에 하얀 줄기는 더욱 눈 부시게 빛이 나고 있다. 아~~~ 이렇게 멋진 광경이 내 눈 앞에 펼쳐 지다니...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자작나무를 보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하얀 나무줄기 사이로 자작나무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 깊고 깊은 상채기... 핑크빛 속살을 드러낸 자작나무... 아기 볼을 쓰다듬어 주듯 보드라운 속살을 쓰다듬는다. 성난 코뿔소가 하늘을 향해 울부짓는 형상이랄까... 보드라운 핑크빛 속살이 사랑스러워 쓰담쓰담 해주고 껍질을 벗겨 주었는데... 나무에겐 큰 상처이고 아픔이란다. 나무야 미안해!! 파스텔화 같은 느낌으로... 자작나무 숲의 연인들...

댓글 사진/풍경 2020. 9. 27.

05 2020년 08월

05

일상/ 전원생활 무섭게 불어난 흑천...

경기도 양평군의 동부에 위치한 청운면 신론리 성지봉(聖地峰) 에서 발원하여 군의 중앙부를 따라 남서부로 흐르다가 개군면 앙덕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냇물 바닥의 돌이 검은 색이여서 물빛이 검게 보이는 까닭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어제 저녁에 폭우가 계속 내렸다고 했는데 개울에 나가보니 흑탕물이 무섭게 꿈틀대며 흐른다. 시내에 나가거나 집에 들어 올때에 시멘트 다리를 건너 다녔는데 엄청 불어난 물에 흔적도 찾을 수 없다. 흑천은 양평 '물소리 길'의 한 구간이다. 장마철에 물이 많이 불어 나면 차단기를 내려 통행을 금지한다. 자동차랑 사람 모두 여기로 다녔는데 한참을 돌아서 와야 한다. 어제는 쓰레기 있는 곳까지 물이 불어 났었다. 전국에 비 피해가 심해서 난리인데 나도 조심해야지... 물개..

02 2020년 08월

02

일상/텃밭가꾸기 고라니 덫을 놓을까...

열흘만에 양평집에 왔더니 텃밭에 잡초가 무릎까지 자랐다. 방울 토마토는 농익어 바닥에 떨어지고 호박은 딸 시기가 지나 커다랗게 커 버리고 가지도 너무 커서 땅바닥에 머리를 쳐박고 있다. 적당히 컷을때 따 먹어야 속에 씨도 없고 맛이 있는데... 방울 토마토와 큰 토마토가 너무 많이 열려서 지지대가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살짝 옆으로 휘어졌다. 옆집 밭으로 줄기가 넘어가서 가위로 많이 잘라 내었다. 아래쪽의 큰 잎도 솎아 내듯이 많이 잘라 내었다. 밭 주변에 풀이 너무 많이 자라서 뱀이 있을까봐 장화를 신고 몸빼 입고완벽한 농부의 모습으로 밭일을 한다. 풀이 너무 우거져서 호박이 보이지 않아 큰 호박이 3개나 숨어 있다. 호박 덩쿨을 들고 주변의 풀을 모두 제거 했으니 호박 딸 때에 잘 보이겠지... 밭 주변..

25 2020년 07월

25

국내여행 태안 절경 천삼백리 솔향기길

만대항 운영수산화센터 태안반도는 간만의 차가 심하고 수심이 얕아서 간척과 해양개발을 하기에 유리하다. 주변 해안에는 몽산포, 연포, 만리포, 천리포등의 해수욕장이 널리 알려져 있다. 내륙 지역은 고도가 낮은 구릉 산지이며 주변의 해안은 경치가 아름다워 1978년 10월에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태안반도 만대항으로 가는 길은 평화로운 시골 풍경이 펼쳐지며 갯벌체험 마을, 염전, 해수욕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30여년 전에 연포 해수욕장에 왔었는데 태안으로 가는 길에 아주 작은 베롱 나무가 줄지어 꽃을 피웠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베롱나무가 많이 자라지 않은 걸 보니 아주 마디게 자라는 나무 인가보다. 바닷가에 위치한 팬션 늘 함께 여행하는 친구들과 태안으로... 호미를 들고 갯벌로 들어가는데 ..

댓글 국내여행 202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