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는 기사를 쓰는 사람이 저 외에도 두 명 더 있습니다. 기사거리가 있으면 신문을 스크랩 해주고 자료사진을 찍어오는 남편, 그리고 '우물안의 한국어' 게시판의 저희 아버지. 제 인생에 버팀목이 되주는 남성들입니다. ^^
'우물안의 한국어' 원고를 읽어보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아버지는 다방면의 지식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분입니다. 저는 아버지를 보면서 청년의 정신으로 평생을 사는 법을 배웠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야말로 사람이 늙지않는 비결이 아닌가합니다.
저는 오늘 이 뜻깊은 상을 아버지께 드리고싶습니다. 그것으로 아버지의 정신을 물려받고싶어하는 뜻을 전하고자합니다.
감사합니다.
13:50.
같이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직장생활하느라 바쁘시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 모두 행복하세요~
캐나다는 지금 춥나요? 아마도 추울 것 같습니다. 10월만 되어도 무척 추운 곳인데...
축하드립니다. ^^
세계는 넓은데 우리가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손지혜 님도 내년에도 많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올리실거라 믿습니다.
근데... 고양이 키우기로 하셨어요? 혹시 올해 산타 할아버지가 한 마리 안놓고 가시던가요? ㅎㅎ
내년에는 하시는 일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