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기사

김용훈 2008. 2. 28. 10:26

 

2007년 하반기부터 KT 메가패스에서 시행중인 '新인증 시스템'이 네티즌들에게 큰 불만을 사고 있다.

26일 김영찬씨(32, 프로그래머)는 KT로부터 황당한 요금고지서를 받았다. 월4만원 가량 나오던 메가패스 요금이 '추가 단말 이용료'라는 명목으로 5만원이 넘게 나온 것.

 

 

김씨는 100번(KT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하자 공유기 연결 허용대수인 2대를 초과한 5대 이상을 연결하여 사용하였기에 추가요금이 청구되었다는 어이없는 답변을 받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집의 컴퓨터는 2대뿐이라고. 항의하자 사실여부나 원인을 찾지도 않은채 다음달 요금에서 1만 5천원을 빼주겠다고 말하는상담원의 반응에 김씨는 허탈하게 통화를 마칠수 밖에 없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인 K씨는 '가상 머신을 사용하거나 공유기에 연결된 동일 컴퓨터가 OS/네트워크설정이나 DHCP에 의해 내부 IP가 바뀔때의 인식여부관련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당한 요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사용자들은 고지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항의하는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