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과 통찰

조로아스터 2018. 5. 2. 20:36

니체는 일찌기 인간정신의 변형의 연금술을
믿은 실존주의자이며 그 길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suham

니체의 초인사상

by 황승호,생명의 이브,suham,도마복음 해석자들의 모임

인간은 그가 갖고 있는 자유와 함께 진보하였습니다. 또 그 자유와 함게 변형하여 왔고 의식의 진화를 거치고 있는 중입니다. 니체는 본질적인 명이 아닌 실존적인 자유의 구사를 위한 요청을 인류에게 던진 몇 안되는 사람이죠. 많은 사람이 니체의 초인사상을 말하며 우리는 초인을 원한다. 라고 떠듭니다. 오늘날 상상 속에 나오는 영화속의 영웅들은 바로 이러한 일반인들의 초인사상의 실체를 보여줍니다. 니체는 우리가 우리의 자유와 함께 진화 할 것을 알았으며 우리자신이 그러한 초인이 되어야 함을 역설한 사람입니다. 초인은 바깥에 있지 않으며 우리 안쪽에 있슴을 얘기 하였던 것이죠.



니체의 초인 개념은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저서에서
자라투스트라의 세 가지 변용을 통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인간정신의
첫 번째 변용은 낙타이다.
낙타는 무거운 짐을 최대한 싣고 사막을 걸어간다. 그러나 낙타의 짐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타는 성실이 짐을 짊어지고 사막을 걸어간다.
마치 현대인이 살아가는 모습과 유사하다. 자신이 왜 그 짐을 짊어져야 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른 채 살아 나간다. 이런 낙타의 모습은 절대자 혹은, 체제의 절대성 앞에서
무거운 짐을 지며 살아가는 인간의 표상이다. 신의 우위 앞에서, 도덕법칙의 숭고함 앞에서,
체제의 절대성에 짓눌려 몸을 굽히고 엎드려 무거운 짐을 스스로 지는 인간상을 보여준다.
절대주의에 매몰되고, 전체주의에 자신의 개성을 말살 당한 전형적인 인간 모습이다.

자라투스트라의 두 번째 인간정신의 변용은 사자이다.
사자는 의욕의 상징이며, 자율의 상징이다. 사자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지 분명히 알고 있으며,
자신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라 행동한다. 사자는 자신의 자유를 선언할 수 있는 인간을 표상한다.
그러나 사자로 표상된 인간은 긴장 속의 자율만을 가지고 있을 따름이다. 극도로 긴장되어 있으며,
공격적이고 때로는 방어적이다. 사자인 인간은 언제나 고독 속에서 산다. 자유를 얻었으나 그의
자유는 누리는 자유가 아니라, 방어적 자유일 뿐이다.

궁극적으로 니체가 제시한 3번째 인산정신의 변용은 초인의 모습이며 낙타를 넘어 사자를 극복하고 어린이의 모습을 한 자이다.

어린이는 니체의 세 번째 변용이다. 그는 어린이를 자율적 의지의 표상으로 보았고,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어린아이는 순진무구함이며
망각이며
새로운 시작이며
하나의 놀이이며
스스로 굴러가는 바퀴이며
최초의 움직임이며
하나의 신선한 긍정이다.
그렇다
창조적 놀이를 위해서는
신선한 긍정이 필요하다
이제 정신은 자신의 의지를 원하고
세계를 잃어버린 자는
스스로 자신의 세계를 획득하는 것이다.

니체가 말한 궁극적 이상으로써의 인간의 모습인 초인은 자기의 세계가 분명한 인간이며,
그 외 다른 것이 필요 없는 그 자체로 완벽한 인간이다. 자신의 놀이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인간.
창조적 유희를 즐기는 자.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롭게 생각하고 비판할 수 있는 인간. 어떠한 억압과
구속 속에서도 자유로운 정신과 비판 정신을 갖고 있는 인간. 그러나 그런 초인은 한 번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낙타의 단계를 거치고 사자의 단계를 경험한 후, 초인의 표상인 어린이의
단계로 들어 올 수 있는 것이다. 성실하게 살아 본 자가 성실이 전부가 아님을 알고,
규범에 충실해 본 자가 규범이 전부가 아님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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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통화재정연구소
글쓴이 : 이칸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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