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영생과 神仙

조로아스터 2019. 1. 24. 09:41

보현(賢)보살 


 - 더 많다  넉넉하다, 가멸다(재산이 넉넉하고 많다) 두텁다

                           어려운 사람을 구제()하는 일


중생들의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 덕을 가졌다고 해서 보현연명보살, 연명보살(延命菩薩)이라고도 한다. 



 소요송(逍遙頌)에 이르기를 

집이 허물어짐에 수리하기 용이하고,

약(樂)이 말라 죽어도 다시 나기 어렵지 않네.

다만 귀복법(歸伏法)만 알게 되며는,

금은 보화가 산처럼 쌓이게 되리라!


      

         연명관음(延命觀音)          중보관음(衆寶觀音)    

 

             


사람이 혹 얻으면 그 한냥이 천냥의 구리로 변하고 다시 모두 진금을 이룬다.

 

이것을 복용하는 자는 세상에 일겁동안 머무를수 있다. 
사람이 연령약을 복용하면 오래도록 건강하여 늙지도 여위지도 않는다. 하였으니 이는 복식의 말이다.


           


사람들은 대개 이렇게 생각합니다. 

불교는 마음을 닦는 학문이다. 


도대체 불교 경전 어디에 단전이니 성명이니 하는 말이 있으며

단전 호흡과 같은것은 도교에나 있는것이고 불교는 그런것이 아니다. 라고 못박기도 합니다.


그러나 절에 가면 불교의 교조이신 석가 부처님을 볼수있고 그 좌우에 문수 보살님과 보현 보살님

이렇게 3존을 볼수가 있으며

이 문수와 보현이 바로 성(性)과 명(命)이 되는것이며 보현은 단전을 비유로써 가르치고 있는것입니다. 


보현 보살은 고대 인도어로는 삼만다발타라(三曼多跋陀羅)라 하며 

이를 의역하여 변길(吉)이라고도 하는데 

보현의 보(普)는 널리 두루라는 뜻을 

현(賢)은 더 많다, 넉넉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만(曼)자도 만연하다, 퍼져 자라다의 뜻이며  편(遍)자 또한 두루 널리 퍼지다의 뜻으로

상서로운것이 널리 두루 넉넉하고 많게 퍼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수행이라는것을 한다면 그렇게 된다는 뜻이며 또한 그렇게 되어야하는 

그런 수행을 해야한다는 뜻으로 그런 스타일의 그런 수행법을 제시하고 있는것입니다. 


문수보살이 여래의 왼편에서 부처들의 지덕(智德), 체덕(體德)을 맡음에 대하여, 

보현보살은 여래의 오른쪽에서 이덕(理德), 정덕(定德), 행덕(行德)을 맡고 있는데

이러한 수행에 대한 이치와 실천적이고 실리적, 실질적인 측면을 가르치고 있는것입니다. 


그것이 단전을 넘었을 때 점점 모이고 자라나고 

온 몸에 두루 퍼지게 되며 저축을 하듯이 축기가 이루어집니다. 


보현 보살이라는 보살님을 이야기할때는 실천적인 덕목을 중요시 한다고 했는데

여기서 실천이라는것은 실제적으로 그 이치가 이론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이법이 실제적으로 응용되고 적용되고 구현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보통의 수행은 이러한 구현에까지 이르지 못하는데 대부분 모의 시뮬레이션으로 그치게 되므로 

비슷한 이치는 알지언정 여기에까지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행이 말 그대로 보현의 상태를 조금이라도 체험하게 된다면

ㄱ 자를 아는 사람은 낫을 보면 그것이 ㄱ 자라는것을 알듯이

수행을 통해 그러한 경험을 한 사람은 보현이라는 두 글자 또는 한 글자만 보아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눈치 채고 알도록 되어 있는것이며 

그러한 수행을 하고 그러한 수행의 길을 가도록 되어 있는것입니다. 


사만다 바드라 (Samantabhadra)의

바드라 - 현(賢)은 지극히 원해서 선을 가다듬는다는 것으로 

우리 안의 악한 상황을 선한 상황으로 돌려놓는것을 의미합니다. 


수행과 연계되지 않은 사람이 보았을 때 보현이라는 글자는 보편의 법문이라든가 

열가지 원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보살로써 무엇인가 도덕적이라든가 철학적 종교적 추상적인것을 막연히

실천하는 행동적인 덕목을 가르치고 있는듯 보이지만

이러한것 모두가 실제적 수행법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그러한 수행을 했을때 

어떤 실질적인 현상이 일어나는지 실천적 측면, 실행적 측면의 수행법을 제시하고 있는것입니다. 


현(賢)이라는 글자에는 어려운 사람을 구제()하는 일 이라는 뜻도 있읍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나 자신도 구원하지 못하면서 남을 구원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읍니다. 

이것은 그러한 실질적이고 실제적 수행이 적용되는 실행되고 적용되고 구현되었을때

타인을 구제하는것에 앞서 바로 나 자신을 구원하는 일, 그런 방법이 여기에 있음을 제시하고 있는것입니다. 


떡 하나 주고 싶은데 마음만 굴뚝같을 뿐 실제 줄수 있는 떡이 없다면

말 그대로 말뿐이고 마음만으로 그치고 아무것도 줄수 없듯이

남이 되었던 나 자신이 되었던 실제적인 구원은 이법이 이론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깊은 이해가 아니면 자신의 수행과도 타인의 수행과도 아무 관련이 없는 

경전을 널리 퍼뜨린다 정도의 이해 수준이 아닌 

실제적으로 무엇이 어떤것이 어떤식으로 적용되고 구현될수 있어야 하는지 그런 수행법을 제시하고 있는것이 

그런 수행법의 주 특징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있는것이 바로 보현 보살입니다. 



       


초선


대왕이여!  그와 마찬가지로 자신이게서 이들 다섯 가지 장애가 제거되었음을 관찰할때 환희가 생깁니다. 

환희로운 자에게 희열이 생깁니다. 희열을 느끼는 자의 몸은 경안합니다. 

몸이 경안한 자는 행복을 느낍니다. 행복한 자의 마음은 삼매에 듭니다. 


그는 감각적 욕망들을 완전히 떨쳐버리고 

해로운 법들을 떨쳐버린 뒤 일으킨 생각(심)과 지속적인 고찰이 있고 

떨쳐버렸음에서 생겼으며 희열<희와 행복(락)>이 있는 초선에 구족하여 머무릅니다. 


그는 떨쳐버렸음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으로 

이 몸을 흠뻑 적시고 충만하게 하고   가득 채우고 속속들이 스며들게 합니다. 

온몸 구석 구석  떨쳐 버렸음에서 생긴 희열과 행복이   스며들지 않는데가 없읍니다!





출처 : 천부동(天符洞)
글쓴이 : pinix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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