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고대사

조로아스터 2017. 12. 28. 14:13

 

 

 

마지막인 오도전륜대왕은 죽은 자가 맞이하는 3년째의 일을 관장하는 관리로서, 2관중옥사를 부하로 거느리고 중생의 어리석음과 번뇌를 다스리는 왕인데, 죽은 자는 사후에 여러 왕을 거치며 그 죄를 심판받고 최후로 오도전륜대왕 앞에 이르러 다시 태어날 곳을 결정하게 된다.

 

오도전륜대왕에 관하여 『시왕생칠경』에서는 죽은 자가 3년을 거친 후에 비로소 나루가 열리니 그 좋고 나쁨이 모두 행한 일들의 인연에 따른다고 되어 있다.

 

또, 『시왕찬탄초』에서는 이승인 사바세계에서 죽은 자를 위해 선행을 행해 주면 좋은 곳으로 보내야 마땅하지만 명복을 빌어주지 않는다면 이제부터 건너갈 수도 없는 지옥으로 보내져야 한다며 여태까지의 괴로움은 지옥고통과 비교한다면 큰 바다의 물 한방을과 같고 그것이 불편할지라도 자업자득의 이치만으로는 힘이 닿지 않는다고 말한다.

 

따라서 유족들이 죽은 자를 위해 좋은 일을 쌓고 불사를 행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오도전륜대왕이 거느린 부하들로는 대산정판관, 대조목판관, 대산오판관, 대산조판관, 대산이판관, 시통향, 중원갈장군, 산앙귀왕, 주선동자, 주악동자, 일직사자, 태산부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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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고대사

조로아스터 2017. 12. 28. 14:11

 

 

 

평등대왕은 명부에서 죽은자가 맞이하는 백일의 일을 관장하는 관리로서, 8한8열지옥(八寒八熱地獄)의 사자와 옥졸을 거느린다. 공평하게 죄와 복을 다스린다는 뜻에서 평등대왕이라 부른다.

 

평등대왕에 관하여 『발심인연시왕경』에서는 안으로는 자비를 머금고 밖으로는 분노의 상으로 나타나 교화를 베풀면서 또한 형벌을 가하는 왕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 『시왕생칠경』에서는 죄인이 백일째에 평등대왕을 지나는데 더욱 더 두려워지고 몸은 형틀에 매여 채찍질로 상처를 입지만 노력하여 공덕을 쌓으면 자비로 천당을 보게 된다고 설하고 있다.

 

한편 『시왕찬탄초』에서는, 평등왕의 대궐에 이르는 길에는 철빙산이라고 하는 너비 오백리 되는 곳이 있는데 보통의 얼음이 아니라 두꺼운 쇠얼음으로 되어 있어서 죄인이 건너려고 발걸음을 옮기면 온몸이 추위 때문에 사시나무처럼 떨게 된다고 한다.

 

그리하여 아직 얼음이 닿지도 않았는데 살이 갈라져 피가 흐르며 차가운 바람이 얼음을 부숴대는 소리는 천둥과 같다. 죄인이 얼음에 들어갈 때 슬퍼서 멈추기라도 하면 옥졸이 뒤에서 야단을 친다. 얼음의 두께는 사백 리로 죄인이 들어가기를 기다리는데, 얼음은 곧바로 부서지지 않고 죄인이 다 들어가면 닫혀서 가려진다. 가리는 것뿐 아니라 얼음이 마치 긴 칼날처럼 몸을 부순다.

 

이처럼 고통을 겪은 후에 평등대왕의 어전에 나가게 된다고 하며, 죄인이 고통을 면하게 되려면 남은 유족을이 불공을 드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평등대왕이 거느린 부하들로는 대산능판관, 공조사보판관, 대산목판관, 주산귀왕, 주수귀왕, 사목귀왕, 주매귀왕, 주선동자, 주악동자, 일직사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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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고대사

조로아스터 2017. 12. 28. 14:11

 

 

 

태산대왕은 명부에서 죽은 자가 일곱 번째 맞이하는 칠일간의 일을 관장하는 관리로서 염라대왕의 서기이며 인간의 선악을 기록하여 죄인의 태어날 곳을 정한다. 즉 이 왕 앞에는 지옥, 아귀, 축생 등의 육도가 있어서 죄인을 그 죄에 따라 적당한 곳에 보내는 일을 정한다고 한다.

 

태산대왕은 본래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도교의 신이었던 태산부군에서 유래하였는데 불교의 많은 신들 중에 흡수되어 시왕 중 일곱 번째 왕이 되었다. 태산대왕의 심판장면을 여러 경전에서 찾아보면, 『시왕생칠경』에는 일곱 번째 칠일, 즉 죽은 지 49일째를 지나는 죄인들이 여전히 자신이 어디에서 새로이 태어나게 될지 모르는 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시왕찬탄초』에서는 태산대왕의 어전에서 모든 죄인은 태어날 곳을 지정받기 때문에 태산대왕의 어전에는 여섯 기둥문이 있다고 한다. 이 여섯 기둥문은 육도, 즉 지옥도, 아귀도, 축생도, 아수라도, 인간도, 천상도로 각각 향하는 문이다. 태산대왕이 죄인이 태어날 곳을 자세히 정해 주면 모든 죄인은 제각기 태어날 곳으로 향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이때가 49일째이므로 유족들은 죽은 사람이 태어날 곳을 잘 지정받도록 49재를 지내 주어야 한다는 불교적 풍습이 생겨났다.

 

그러나 시왕이 열 명이고 8, 9, 10왕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죄인들은 계속 남은 왕들에게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여겨져, 죄인의 심판은 태산대왕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왕으로 계속된다.

 

태산대왕이 거느린 부하들은 대산황판관, 오도굴판관, 장인판관, 대산설판관, 주재판관, 장산판관, 주축귀왕, 대아나타귀왕, 주금귀왕, 주선동자, 주악동자, 일직사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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