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와 관심/경제·법률 상식

물과바람 2010. 3. 25. 20:52

미국 건강보험 개혁법안이 오늘중으로 결판이 나는군요.

근데 이거관련한 음모론자들의 주장이 많았습니다.

사실 대부분 오바마가 좋은일한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저도 그런줄알았고,,,

그러나 이 건보법안이 강제성을 가지고 처벌이 가능하며 음모론자들이 찾아낸 구절중에

몸안에 칩을 삽입하는 내용이 있다는겁니다.헐...--

 

쉽게설명해서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던 몸에 칩을박고 국민을 통제하는 빅브라더 통제사회로 집입하기위한

포장술이 건강보험개혁법안 이라는거죠. 미국인들이 가장 불만높은 건보를가지고 포장을 했다는겁니다.

강제성을띄어서 처벌이 가능하니 거부하면 쳐넣겠다,,,어디에?FEMA캠프에...

피마는 부시가 서명한 긴급구호관련법인데 재난시 엄청난,,초유의 권한을 가지게됩니다.

이 FEMA가 911사태때 테러가 터지기 하루전에 이미 무역센타에 도착해서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대기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음모론자들이 증거로 제시하기도했죠.

 

언론에선 대개 뻐꾸기처럼 건보통과되면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긍정적이니 우짜니하던데,,,

1조달러짜리 재정적자 프로그램이어서 달러약세가 확실해지니 신흥국에 달러유입이 증가할거라고 생각하기가 쉬운일이나,,,,그건 피상적인 분석이고,,,좀더 깊이 합리적으로 추론해보죠...

 

국내에서 천문학적손실봤으니 글로벌시장에서 벗겨먹어서 손실보전하려 하겠죠.

어떻게 벗겨먹겠습니까?달러만 올리면 모든걸 유동성을 싹다 빨아먹게됩니다.

그러면 달러가 올라갈것인가?

 

폭발적으로 성장할것으로 예상되는 탄소권시장이 현재 유로로 거래됩니다.

미국이 금태환포기한후 달러의 힘을 다시 키우는데 석유시장을 달러로 장악했기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유로한테 시장을 뺏기는걸 보고있을 미국이 아니지않습니까?

그리스사태와 골드만의 개입,,,사기에 가까운 미국신용평가사들의 유럽권 정부재정적자경고,,,

그림이 그려지지 않나요?

 

6월경에 오바마세라 불리는 은행세가 부과되기 시작합니다.토빈세도입도 논의되고있구요.

이거 두개 도입되면 달러는 초초강세로 갑니다.달러가 본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이죠.

 

지금 FRB의 자산이 2조3000억달러에 달합니다.모두 채권매입으로 유동성공급을 해주며 사들인거죠.

근데 이거 팔아치운다고 분명히 언급했습니다.이게 팔릴까요?택도없죠.

그러면 이거 팔아먹을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당연히 답은 하나뿐입니다.달러강세로 만들면 싸구려 쓰레기채권들을 초고가에 팔아치워먹으면서

또다시 엄청난 이득을 볼수있습니다.

 

이 모든게 달러강세 하나로 얻을수있는 천문학적 유,무형의 이득들입니다.

미국이 바보가 아닌이상 사람들이 믿는대로 순순히 달러약세로 지속할까요?

역사상 시장참여자 다수가 맹목적으로 믿는일이 그대로 진행된일은 단한번도 없다는걸 기억해야합니다.

 

1년넘게 글로벌시장에 몰려나간 달러케리자금이 수익을 거두고있는데 이게 돌아가면 한방에 엄청난 이익을 실현하게되고 엔케리로 갈아타면 또다시 손안대고 코풀게됩니다.

게다가 달러강세가되면 채권매각도 초저금리로 엄청나게 팔아치울수 있게됩니다.

완전히 일석삼조이상이죠.중국,일본이 미국채권 안사주고있죠?그러면 미국이 어떻게 할거같나요?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까?

왜 미국신용평가사들이 일본신용등급을 떨어뜨리려할까요?

달러케리를 청산한후 엔케리로 갈아타기위함이 아닐지..

유로를 잡겠다는 신호는 분명히 보여줬습니다.목적도 충분하죠.

 

 

달러가 급등한 이틀간 엔화는 하락했습니다.분명히 작년까지만해도 달러보다 강했던 엔화인데

이는 명백한 변화인겁니다."이제 달러케리보다 엔케리가 더 이익이다"라는 명백한 신호말이죠.

달러케리->엔케리. 이것 하나만으로도 글로벌금융시장은 거대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일본수출기업은 숨통이 틔이고 경쟁하는 한국대기업은 사망선고를 받는겁니다.

달러케리의 청산은 국제금융자본이 수확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미국이 요새 중국한테 부쩍 위완화 물고 늘어지죠?

일본을 단 한방에 골로보냈던 그 방법을 그대로 중국한테 써먹고있는건데,,,

근데 중국 만만찮습니다.잠시 과거로 돌아가보면,,

일본은 플라자합의 당시 서구자본이 지시하는대로

1.금리인하

2.내수부양

을시행했고, 꼭지에 다다르자 또 역시 서구자본이 시키는대로

3.선물,공매도도입

4.총량규제도입

5.금융권 TIER 자기자본규제강화

를 강아지마냥 순순히 말을 들었습니다.

그결과는 엔화환율차익먹고,주가상승먹고,부동산상승먹은후 파생매도로 모두 천문학적 이익을

챙겨먹고 서구자본들이 빠져나갔고 그후 지금까지 서구의 강아지 일본은 20년째 GDP가 5%도 성장을 못하는 완전히 죽은경제가 되었던겁니다.

이건 양털깍기도 아니라 아예 양을 잡아먹은겁니다.

 

지금 IMF,IBRD,미국이 똘똘뭉쳐 중국위완화 평가절상하라고 협박하는것도 과거 일본을 한방에 보낸

그 무공을 그대로 구사하고 있는것이죠.

복병은 쿵푸팬더의 무공이 생각보다 고강하다는겁니다.

쩍발이 왜넘같이 강아지마냥 강자에게 굴복적인 모습이 아니라는거죠.

리먼사태이후 미국은 중국에게 과거 일본에게 한것과같이

1.금리인하

2.내수부양

을 똑같이 요구했고 이것까진 잘따라했습니다.그런데

3.선물시장은 만들긴했으나 아주 철저히 규제했죠.

4.5.금융규제도 간섭하지말라고합니다.

6.환율정책을 절대 건들지 않으려고하고 재정환율제를 유지하고 있군요.(사실상의 달러페그제)

 

이러면 중국을 일본처럼 보내버리는 계획이 꼬이는겁니다.

다만 중국이 크게 한방먹을거라는 견해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아직 쿵푸팬더가 스승의 필살기를 전수받지 못한거죠.

 

당장 이번달부터 사상최초로 무역수지 적자도 날수있다고하는데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무서운거죠.

게다가 달러인덱스가 지금처럼 계속 뛰어오르면 위완화로 수출경쟁력이 갈수록 떨어집니다.

강달러흐름이 되는순간 중국수출은 핵펀치를 맞는거죠.

미국의 강달러전환시 얻는 이득이 또하나 생겼군요.

자...이처럼 미국입장에서 강달러로 바뀌면 얻을이득이 한둘이 아닙니다.

다시 정리해볼까요?

 

1.사상최대 미국채권발행이 작년보다 더 큰규모로 올해 예정되어있고 건보법이 통과되면 무려 1조달러어치를 더 팔아치워야한다.그러면 채권을 사줄 글로벌 호구가 반드시 필요한데 짐로저스가 세계2대 거품이라고까지 얘기한 미국채권을 미친듯이 사줄 똘아이수준의 호구가 나와줘야만한다.

근데 신흥호구 중국이 미국채권을 팔기시작했고 환율조작국지정하면 다팔아치울기세다.ㄷㄷ

게다가 전통호구 일본은 제코가 석자라며 매입을 중단했다.허어...

역사는 반복된다 했던가...미국채를 마이너스금리라는 초유의 가격으로 팔아치운게 불과 2년도 안됐는데 큰소리를 치다니...강달러로 만들면 형님이 아니라 할아버지하면서 무릎꿇게 만들수있다.

가장큰 이득은 쓰레기 채권을 미친듯이 팔아치울수 있다는것이다.

FRB의 모기지쓰레기와 연방정부의 쓰레기채권들모두 휴지나 다름없는것을 고가에 쳐넘길수있다.

 

2.엘고어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워 노벨상까지 동원하여 사기쳐먹은 탄소시장이라는 거대한 신흥 사기시장에 유로가 선점해서 터주대감으로 앉아있으니 저거 석유결제시장 뺏어먹듯이 뺏어먹어야겠는데 지금같이 달러와 미국채권알기를 동네 개보듯하는 상황에선 도저히 뺏을수가 없다.

한번 리만 터뜨려서 재미본것처럼 한방에 보내버려야겠다.

(리만브라더스 파산결정시 뉴욕지급준비은행의 의도적 방관이 있었음이 최근 폭로되었음.

당사자인 뉴욕FRB는 답변거부)

월가,재무부,FRB는 회전문인사로 윗대가리들은 모조리 한통속이 아니던가.역사는 반복된다지...

 

3.말안듣는 중국이 계속 깐죽대는데 환장하것네...

핵무기를 몇개나 가지고있는지 알수도없고 200개 안되는걸로 이제껏 알려져있었지만 지하기지가 수천키로가 넘고 수백개이상 배치했다는 정보도있고...때려잡을수는 없을테고 일본같은 강아지스타일도 아니고...

방법은 경제적으로 벗겨먹는거 뿐인데 외환에대한 온갖규제로 벗겨먹기도 쉽지않고...

그러면 방법은 달러에 페그해놓다시피 해놓았고 세계1위 수출국이니 강달러로가면 위완강세로 수출이 급락하니 중국을 잡을방법은 이것뿐이 없겠군...

 

4.역사상 내부 정치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외부로 시선을 돌리게만들거나 위기상황을 만든다는것인데...

지지율역대최저,,,민주당텃밭도 공화에 뺏기고,,,게다가 오바마는 자신의 출생증명서 논란에서도 아직 자유롭지 못하지 않은가...단돈몇달러면 끝낼수있는 국적논란을 왜 종결시키지 못하고있지??

이거정말 음모론자들 주장대로 오바마는 미국인이 아니었고 지하정부의 목적에따라 키워진 꼭두각시??

미국을 카오스상태로 몰아넣기위해 맞춤제작된 아바타인게 사실인가???

 

그건 알수가없으니 펙트만 봐야겠지.펙트만보더라도 현상태로 오바마의 재임은 힘들어보인다.

그러면 자신이 주장한대로 단임이라도 바른일을 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으니

자신이 말한대로 대마불사의 잘못된 믿음을 고치겠다고 했다.근데 최근 버냉키가 대마불사는 잘못이니 앞으론 절대 그래선 안된다고 언급했다.왜 뜬금없이???

이거이거...대마를 하나 잡아서 월가를 지원했다며 폭락한 지지율을 반전시킬려고??

대마 하나 잡았다간 끝장인데? 리먼때도 보았다시피 미국이 잘못해도 가장 피해를 덜보는건 달러인데?

설마 대마를 잡겠어?...

 

그렇다면 실제로는 대마를 잡는시늉을하며 오바마세(은행세)를 반대없이 통과시키고 월가가 반대하고 유럽이 도입하려하는 토빈세를 오바마가 선수를쳐서 통과시켜서 월가의 개로 이미지가 굳혀진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보려는 계산인듯싶은데..

만약 그렇다면 투기자금의 환류로 미국은 살고 타국가는 죽고 자신은 인기를 좀 올려보겠다는거군.

이 예상대로 간다면 루비니가 경고한대로 토빈세가 이시점에 도입될경우 신흥시장에 투자된 달러케리가 급격히 청산되어 자산시장의 대혼란이 불가피할것이라 했는데 달러케리청산시나리오와도 일치하는군.

 

자,,그러면 앞으로 유로의 사냥으로인한 달러인덱스상승에의해 달러케리는 청산될것인가,,,,

아니면 작년같은 달러케리가 영~원히 계속되는 무한궤도를 달릴것인가,,,

손해를 보면서도 달러케리가 계속될것이라는 믿음이 합리적인가,

이익을취하고 엔케리로 갈아타는 자본의 논리를 믿는것이 합리적인가..

 

달러케리냐 엔케리냐 그것이 문제로다...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915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