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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신불산 등산코스 (공룡능선 ~ 간월재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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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2017. 10. 2.

가을이 점점 짙어 가는 9월 마지막 날에

연례행사인 영알 신불산을 산행하였다.


신불산 공룡능선


울산 울주군과 경남 양산에 걸쳐 솟아 있는

신불산(1159m)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며

신불억새평원과 간월재의 억새로 유명하다.


등억저수지에서 바라본 신불산


그리고 신불산에는 아리랑, 쓰리랑, 에베로

릿지, 공룡능선 같은 많은 등산코스가 있다.


간월재의 억새밭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에서 신불산 산행을 시작하여

홍류폭포→공룡능선→신불산→간월재를

거쳐 다시 등억알프스리로 하산 하였다.


신불산 등산지도(원본출처:NGII / Jenter 편집)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 아래 주차장에서

옛날에 간월산장이 있던 화장실 앞을 지나자

곧바로 신불산 방향 등산로가 시작되었다.


산악문화센터에서 바라본 간월재


몇 년전 간월산장이 있던 등산로 입구


등산로 입구에서 널찍한 등산로를 10분

정도 올라가서 갈림길에서 왼쪽 방향으로

2분쯤 더 진행하자 홍류폭포가 보였다.


갈림길에서 왼쪽 홍류폭포 방향으로


홍류폭포


시원하게 쏟아지는 홍류폭포 용소에서

곧바로 공룡능선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홍류폭포에서 공룡능선으로


이정표에 1.36km 라고 표시되어 있었지만

홍류폭포에서 공룡능선 칼바위까지 올라가는

등산로는 경사가 심하고, 밧줄 구간이 많아서

칼바위까지 산행은 1시간 30분 소요되었다.


신불공룡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풍경


홍류폭포에서 50분쯤 산행하여 223번 위치

푯말을 지나서 등산로 오른쪽 전망 바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4분쯤 더 올라가자 경고문에

이어 거친 암릉과 밧줄 구간이 시작되었다.


위험 구간 경고문


암릉 왼쪽으로 덜 위험한 등산로가 보였지만

암릉을 타고 올라가자 멋진 조망이 펼쳐졌다.


멀리 가지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간월산


계속 마주치는 암벽 구간


밧줄을 붙잡고 잇따라 나타나는 암벽을

계속 올라가자 더 높은 암벽과 마주쳤다.


암릉을 오르면서 바라본 고헌산


잇따라 마주치는 밧줄 구간을 올라가서

제법 높은 마지막 암벽 두 군데를 통과하자

드디어 공룡능선 칼바위에 도착하였다.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유격코스


암벽 위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았다.


칼바위를 앞두고 바라본 고헌산과 언양 일대


신불 공룡능선에 도착


공룡능선에 올라서자 날카롭게 벼린듯한

칼바위 구간이 맨 먼저 눈앞에 펼쳐졌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어있는 공룡능선


공룡능선 왼쪽 편에도 덜 위험한 등산로가

있지만 칼바위를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날카로운 신불 공룡능선 칼바위


위험한 칼바위 구간은 무사히 통과했지만

까다로운 암릉 구간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칼바위를 지나서 바라본 가지산


칼바위를 통과해서 뒤돌아본 풍경


계속 이어지는 신불 공룡


신불공룡에서 신불재가 보인다.


계속 이어지는 신불공룡 등줄기


뒤돌아본 신불공룡


칼바위를 지나서 신불공룡 등줄기를 타고

조금 더 올라가자 암벽이 앞을 가로 막았다.


가을이 짙어지는 신불공룡


우뚝 솟은 암벽 구간


암벽을 기어 올라가자 언양읍을 비롯해 멀리

울산 시가지까지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언양읍과 멀리 울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암벽을 올라가자 날카로운 암릉 구간이

다시 이어져 발길을 조심스럽게 만들었다.


계속 나타나는 날카로운 암릉


동쪽으로 뻗어내리는 신불공룡


날카로운 암릉 구간을 지나서 조금 후에

삼점 지지 방식으로 암벽을 올라가자 신불

공룡이 끝나면서 정상이 눈앞에 보였다.


암벽과 신불공룡 끝 부분


신불공룡 코스 끝 부분의 암벽을 내려가서

덜 위험한 우회 등산로와 합류하여 7분 정도

올라가자 삼남면 신불산 표지석에 도착했다.


이정표와 삼남면민이 세운 신불산 표지석


삼남면민이 세운 표지석을 지나자 곧바로

1159m 높이의 신불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신불산 정상표지석


신불산 정상 풍경


정상에서 바라본 신불 공룡


많은 산객들로 복잡한 신불산 정상에서

간월재 방향인 서봉 쪽으로 진행하였다.


신불산 서봉으로 진행


서봉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영축산


정상에서 서봉 방향으로 5~6분쯤 진행하여

서봉 직전의 전망대가 있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인 간월재 쪽으로 하산하기 시작하였다.


간월재 방향으로 하산


여기서 재약산과 천황산을 바라보면서

5~6분쯤 내려가자 전망대에 도착하였다.


재약산과 천황산이 보인다.


간월산과 멀리 보이는 운문산, 가지산


전망대로 이어지는 데크길


전망대와 멀리 보이는 가지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영봉들


왼쪽 향로산과 오른쪽 재약산, 천황산


간월산과 멀리 가지산


전망대에서 당겨본 간월재 억새밭


전망대에서 영알 영봉들을 감상하고 연이어

나타나는 계단과 가파른 비탈길을 16분 정도

내려가자 억새로 유명한 간월재에 도착했다.


간월재에 도착


간월재에서 바라본 신불산


간월재 풍경


간월재에서 등억온천단지로 하산


간월재 신선한 바람에 땀을 식히고, 간월재

휴게소 오른쪽 방향으로 임도를 조금 진행하여

약수터에서 물을 보충하고 하산을 시작했다.


하산을 시작하며 임도에서 바라본 풍경


등억온천단지를 당겨보았다.


간월재 약수터에서 가파른 샛길 대신에

꾸불꾸불한 임도를 32분쯤 하산하자 간월

산장 쪽으로 갈리는 갈림길에 도착했다.


임도와 갈림길에 서 있는 이정표


여기에서 임도를 버리고 임도 오른쪽의

등산로를 따라서 18분쯤 내려가서 계곡에

걸쳐 있는 다리를 건너자  조금 후에 홍류

폭포 방향의 갈림길에 다시 도착하였다.


하산길과 계곡을 건너는 다리


공룡능선으로 올라갈 때 지나갔던 홍류

폭포 갈림길에서 10분쯤 더 내려가자 영알

산악문화센터에 도착해 산행을 마쳤다.


산악문화센터로 하산 완료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한적했던 영남

알프스 산악문화센터 주변에는  그새 많은

시설물들이 건립되었고, 또 새로운 시설이

건립된다고 하다. 영남알프스는 인공 시설

대신에 자연 그대로 보전하면 더 좋겠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영남

알프스 산악문화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해

홍류폭포→공룡능선→신불산→간월재를

거쳐서 등억알프스리까지 신불산 산행은

휴식 등을 포함해 6시간쯤 소요되었다.


2017년 9월


항상 안전 산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