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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이 날아드는 산 - 영도 봉래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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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부산 산행

2020. 2. 28.

신종 전염병 코로나19로 어수선하지만

화창한 주말에 영도 봉래산을 산행했다.


영도 봉래산(395m) 정상에서


부산 영도 중앙에 솟아 있는 봉래산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며, 정상에는 영도 토박이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삼신할매바위가 있다.


봉래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풍경


영도 봉래산에 올라서면 부산 시내를

비롯하여 북동쪽으로 해운대에서 남서쪽

거제도까지 환상적이 풍경이 펼쳐진다.


봉래산 손봉에서 당겨본 오륙도


영도 동삼1동 75광장에서 봉래산 산행을

시작하여→절영 사회복지관→손봉→자봉→

봉래산→불로초공원→봉래체육공원을 거쳐

신선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하였다.


영도 봉래산 등산지도


영도 75광장에서 먼저 광장 아래쪽에 위치한

절영전망대로 내려가서 바다 풍경을 즐겼다.


75광장에서 보이는 목장원과 손봉


그런데 75광장에 깊은 뜻이 있는 줄 알았는데,

75년도에 조성해서 75광장이라 부른다고 한다.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절영전망대에서 바다 풍경을 감상한 후

75광장에서 반도보라 아파트 103동 옆으로

진행하여 절영초등학교 방향으 올라가자

 사회복지관 옆에 등산로 입구가 보였다.


75광장에서 반도보라아파트로 진행


절영종합사회복지관 옆 등산로 입구


절영사회복지관 옆의 등산로 입구에서

게이트볼장을 지나서 동백꽃이 피어 있는

등산로를 쭉 올라가자 철망과 마주쳤다.


등산로 입구에서 게이트볼장 쪽으로 진행


동백꽃이 활짝 핀 등산로


옆에 산불초소가 있는 철망문을 통과하여

3~4분쯤 산행하여 사거리 갈림길을 지나서

조금 더 올라가자 널찍한 임도와 마주쳤다.


철망을 지나서 임도에 도착


임도를 지나서 7~8분 정도 더 올라가자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조망포인트와

전망 좋은 바위들이 계속해서 나타났다.


처음 마주친 조망포인트


멀리 거제도까지 보인다.


첫 번째 조망포인트에서 계단을 올라가서

고도를 높여가자 더 멋진 조망이 펼쳐졌다.


첫 조망포인트 위 계단과 전망바위


태종산과 오른쪽에 작게 보이는 생도


오륙도와 한국해양대, 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대, 한국해양과학

기술원 등이 위치한 영도 동삼동은 해양산업,

해양연구, 교육 등 한국 해양관련 메카이다.


당겨 본 오륙도와 일자방파제


계속 마주치는 멋진 전망바위


건너편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


부산 송도해수욕장


영도 동삼동 중리 앞바다


지나온 전망바위와 영도 동삼동


손봉, 자봉, 봉래산이 차례대로 보인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풍경들을 감상하면서

계속 올라가자 어느듯 손봉에 도착하였다.


계속 나타나는 전망바위를 거쳐 손봉에 도착


영도에는 가장 높은 어머니 산, 봉래산을

비롯하여 아들 산인 자봉, 손자 산인 손봉이

북쪽부터 남쪽으로 순서대로 솟아 있다.


봉래산 손봉(361m)


손봉에서 멀리 해운대까지 보인다.


손봉에서 바라본 영도 동삼동과 조도


부산항과 부산항대교도 보인다.


손봉에서 자봉으로 진행하는 능선길

곳곳에서도 환상적인 조망이 펼쳐졌다.


자봉 왼쪽 뒤로 봉래산 정상이 보인다.


손봉에서 자봉으로 진행하는 등산로 풍경


멀리 나무섬이 보인다.


나무섬(목도)과 북형제도


자봉(387m) 정상


자봉에서 정상 육거리를 지나서 능선길을

올라가자 조망이 확 트이는 곳이 나타났다.


정상 육거리와 이정표


정상 직전의 조망이 확 트이는 개활지


남항대교와 멀리 가덕도가 보인다.


송도해수욕장과 남항대교


개활지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영도 할매

전설 안내문을 지나자 봉래산 정상이었다.


봉래산 정상의 삼신할매바위


봉래산 정상의 삼신할매바위에는 기도의

흔적인 막걸리 자국이 허옇게 남아 있었다.


봉래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


봉래산 삼신할매 산신령은 영도 사람들을

보호하고, 특히 순박한 영도사람이 육지로

나가 사기를 당할까 봐 걱정해주는데 일제

시대에 일본인에 의해 영도에서 돈을 벌어

육지로 이사가면 망한다는 속설이 생겼다.


 

방송국 송신탑과 부산항


남항대교와 부산 중구, 서구, 영도구 일대


자갈치시장과 용두산타워도 보인다.


나란히 보이는 영도대교와 부산대교


왼쪽 멀리 해운대와 오륙도


정상에서 오랫동안 주변 풍경을 즐기고

송신탑 방향의 등산로를 5분쯤 내려가자

방송국 송신소 앞에서 임도와 마주쳤다.


하산길 풍경과 임도


임도를 따라 천천히 내려가자 불로초공원,

헬기장, 봉래체육공원이 잇따라 나타났다.


불로초공원 불이문과 전망대


불이문을 통과하여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부산항대교와 황령산


금정산과 멀리 천성산까지 보인다.


감만부두와 멀리 해운대


불로초공원 아래쪽의 봉래체육공원

헬기장에서 해련사, 청학동, 봉래동 등

영도 여러 지점으로 하산할 수 있다.


불로초공원 입구에서 보이는 헬기장


헬기장에서 오른쪽 방향의 임도를 따라서

계속 내려가는 대신에 헬기장 왼쪽에 위치한

화장실 옆을 지나서 신선동으로 내려갔다.


체육공원 헬기장에서 신선동으로 하산


헬기장에서 등산로를 10분쯤 하산하여

산제당, 호국관음사, 영광사를 차례대로

지나자 신선동 쪽으로 하산완료하였다.


영광사


호국관음사와 영광사 입구로 하산하여

신선동 주택가의 좁은 골목길을 내려가자

영도 외나무약국 버스정류소에 도착했다.


호국관음사와 영광사 입구



동삼동 75광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절영사회복지관→손봉→자봉→봉래산

불로초공원→봉래체육공원→호국관음사

신선동으로 이어지는 영도 등산코스는

휴식을 포함하여 3시간쯤 소요되었다.


2020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