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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숲 - 함양 상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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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를 찾아서

2020. 11. 12.

함양에 들리는 길에 시간이 남아서

천년의 숲으로 알려진 상림을 찾았다.

 

함양 상림공원의 가을

경남 함양읍에 위치한 함양 상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약 천백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 불리고 있다.

 

상림공원으로

신라 진성여왕 시절에 함양읍 중앙에

흐르는 위천천에 홍수가 자주 발생하자

당시 함양군 태수로 있던 고운선생께서

강둑을 쌓고,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상림공원을 걷고 있다.

이렇게 약 천백 년 전에 고운 최치원

선생께서 조성한 함양 상림은 1962년에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되었다.

 

천년약속 사랑나무

 

그네를 타는 아이들

 

함화루

함화루는 함양읍성의 남문이었는데

1932년에 상림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홍수가 자주 발생했다고 하는 위천천

 

문창후 최선생 신도비

문창후 최선생 신도비는 신라시대 때

강둑을 쌓고 숲을 만들어 홍수를 예방한

고운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가을 끝자락이 가까워지는 상림

 

산책하기 좋은 상림

 

상림공원 연꽃단지

 

연꽃단지와 상림

 

가을을 즐기는 사람들

 

함양문화회관과 박물관

 

함양문화회관

늦가을 오후에 1시간 정도 함양 상림을

걸으면서 평지에 넓은 숲을 만들고 가꾸어

온 함양 사람들의 긴 안목에 감탄하였다.

 

2020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