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나를 찾아 산으로 가는 길

26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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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부산 산행 해운대 송정 옛길~신곡산~와우산 산행코스 & 문탠로드

일교차가 커지면서 점점 깊어만 가는 가을날에 해운대 송정 옛길에서 신곡산, 와우산을 거쳐 문탠로드까지 걸었다. 신곡산과 와우산은 해운대와 청사포, 그리고 송정 사이에 나지막하게 솟아 있는 산이며, 송정 옛길은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송정 쪽으로 넘어가는 옛 고갯길이다. 해운대 신시가지 부산 환경공단에서 시작해 고흐의 길→송정 옛길→신곡산 →와우산→해마루→갈맷길→청사포→ 문탠로드를 거쳐 미포까지 산행했다. 해운대 좌4동에서 부산환경공단으로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송정 옛길 안내문을 지나자 바로 고흐의 길이 시작되었다. 250m쯤 거리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산책로인 고흐의 길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인 '알리스 캉의 가로수 길' 풍경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 붙였다고 한다. 고흐의 길 끝에서 나뉘는 갈림길에서 왼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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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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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 지리산 만복대 등산코스 (성삼재 ~ 정령치 코스)

단풍빛이 점점 짙어가는 날에 올해 처음으로 지리산을 찾아 가을 정취를 즐기면서 고즈넉한 산행을 즐겼다. 전남 구례군과 전북 남원시에 걸쳐 지리산 서북능선에 솟아 있는 만복대는 많은 복(萬福)을 내리는 곳이라 한다. 해발 1090m 성삼재에서 산행을 시작 →작은 고리봉(1248m)→만복대(1438m)→ 정령치(1172m)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성삼재에서 만복대 산행을 시작하는 산객들은 우리 일행뿐이었다. 성삼재에서 백두대간을 이루는 지리산 서북능선을 4~5분쯤 진행하여 헬기장을 지나자 조금 후 당동고개에 도착했다. 당동고개에서 25분 정도 더 산행하여 작은 고리봉이라 알려진 고리봉 정상에 올라서자 환상적인 조망이 펼쳐졌다. 지리산 서북능선에는 고리봉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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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020년 10월

09

영남알프스 신불산 아리랑릿지~신불평원~영축산 등산코스

천상의 고원지대에 활짝 핀 억새꽃과 깎아지른 듯 아찔한 암벽을 즐기려 10년 만에 신불산 아리랑릿지를 찾아갔다. 아리랑릿지를 거쳐 약 1000m 고지의 드넓은 신불평원에 활짝 핀 억새밭길을 통과하여 영축산 정상으로 올라갔다. 최고 높이가 35m쯤 되는 거대하고 수직인 암벽 9개가 일렬로 늘어서 있는 아리랑릿지는 암벽 등반가가 아니라도 우회로를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다.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장제마을 가천 공단 삼거리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해→ 아리랑릿지→신불평원→영축산을 거쳐 양산 하북면 지산마을로 하산하였다. 가천공단 삼거리에서 장제교를 건너지 않고 저수지 상류 오른쪽 길을 올라가자 왼쪽 편으로 고속도로 교각이 보였다. 2차선 도로를 따라 막바지 공사 중인 함양~울산 고속도로 교각 밑을 지나서 정면으로 영..

댓글 영남알프스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