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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비의 사진 이야기

23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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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 답사 경주 건천오봉산.주사암

오봉산 마당바위 오봉산 정상. 오봉산 주사암 산 정상부는 암봉으로 되어 있고 석성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신라때 백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터로 일명 주사산성이라 불리우며 이 일대를 부산성(富山城)이라 부른다. 험준한 산세를 이용하여 신라의 서쪽을 방어했던 부산성은 신라화랑 죽지랑과 낭도 득오에 관련된 모죽지랑가의 근원지이기도 하다. 정상 바로 아래로는 신라때 창건된 주사암이 있고 마당바위로 불리우는 지맥석(持麥石)등의 명물이 정상부근에 군집해 있다. 정상에 서게 되면 영천, 건천, 경주 일대를 시원스럽게 내려다 볼 수 있고 서쪽 고랭지 채소밭을 지나 단석산으로 뻗어가는 낙동정맥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산행 들머리로는 신평리, 도계마을, 천촌리, 송선리쪽으로 접근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