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텃밭에서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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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2016. 1. 13.

일요일마다 밖을 맴동 수 없어 둘이서 텃밭으로 갔습니다.

오전 기온이 영하였기에 땅이 얼어 있었기에 처음 마음과는 달리 매화꽃구경만 하고 나무도 베지않고, 마늘과 양파를 파종한 동생네 밭으로 갔습니다.

저수지와 주변 모두 겨울이었습니다.

 

 

시금치가 자라는 울타리쪽에 완두콩이 제법 자랐으며 시금치는 활개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마늘잎이 누렇게 변하고 있었는데 병충해가 아닌 거름이 부족하여 누렇게 변하는 듯 합니다.

그렇다고 이 겨울에 거름을 할 수는 없습니다.

고춧대를 뽑아야 하는데 날이 풀기길 기다리며 그냥 두었습니다.

 

 

봄동이 너무 촘촘하여 많이 솎았습니다.

 

 

양파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봄동과 시금치를 캐고 있는데 큰동생이 온다는 연락이 왔기에 횟집하는 친구네와 친정, 우리 먹을 것에다 동생네 몫까지 더 하여 친정으로 갔습니다.

구지뽕나무 뿌리를 뽑고 오가피나무를 좀 자르려고 했는데 날씨도 추웠고 동생이 온다고 하니 오랜만에 텃밭에 갔지만 아주 간단히 하고 돌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