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파종과 적운무·봄동·겨울초 씨앗 파종

댓글 2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2016. 10. 7.

10월 2일

지난주에 만들어 둔 마늘 파종밭에 마늘을 파종했습니다.(약 6접)

부모님이 마늘쪽을 냈으며, 2일 일찍 제타를 희석하여 소독을 한 후 아버지와 얼라아부지가 마늘을 심었습니다.



마늘쪽을 낸지 며칠되었다보니 잔뿌리가 나왔습니다.



아버지께서 다리가 많이 불편하신데 우리끼리 일을 하니 도움을 주기 위해 오셨는데, 두이랑째 파종때 아버지께 집으로 가시라고 했습니다.



일주일만에 비닐멀칭 구멍에 잡초가 송송 솟았습니다. 마치 채소를 파종한 듯 합니다.




전날까지 비가 내렸기에 호미없이 마늘을 그대로 구멍에 쑥 밀어넣고 나중에 흙으로 덮었습니다. 농사에 있어 가장 큰효자는 날씨입니다.




고랑의 흙을 긁어 마늘밭 이랑의 구멍을 덮었습니다.



둘이서 하니 금방이었습니다. 마늘을 소독한 제타를 물조리개에 담아 마늘을 파종한 곳에 한 번 주고, 적운무와 봄동과 겨울초를 파종했습니다.

우리뿐 아니라 누구라도 겨울에 채소가 먹고싶음 캐어 먹도록요.


적운무는 속은 하얗고 겉은 자주색무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된 무입니다. 동치미를 담그면 색이 예쁩니다.



적운무, 봄동, 겨울초 씨앗입니다. 적운무는 100립이다보니 얼마되지 않으며, 겨울초는 집에서 채종한 종자입니다.



2014년 적운무와 무 수확 사진입니다. 왼편의 붉은색무가 적운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