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고추 2차 수확과 제타비료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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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2018. 8. 10.

7월 31일

홍고추 2차 수확입니다. 6일만입니다.

한의원에서 침을 맞은 후 데리러 오라고 전화를 하니 고추를 따고 있답니다. 하여 얼른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하루 중 가장 더운 낮시간에 혼자 고추를 따고 있으니 텃밭으로 안 갈수가 없었습니다. 고추잎에 하얀건 제타비료를 살포했기 때문인데 제타비료는 인체에 무해한 미네랄입니다.

 

 

한낮이지만 고춧대 키가 크며 바람이 살랑살랑 불었기에 둘이서 두어시간만에 고추를 땄습니다.

 

 

 

1차 수확때와 마찬가지로 고추가 실합니다. 보통 세 물까지 고추가 좋습니다.

 

 

 

확한 홍고추는 트렁크에 가득이었습니다.

 

 

수확한 고추는 세척하여 널어 말리는데 이때 덜 익은 고추를 골라 자루에 담은 후 자루를 봉하여 두면 다음날 익어 있습니다. 우리는 고추를 따고 세척만 하며 나머지는 부모님께서 도와주십니다.

 

 

 

 

저녁때 가니 벌써 고추 꼭지를 다 따 지붕이 있는 하우스에 널어 두었습니다.

 

 

풋고추가 많이 달리고 있기에 잘 자라도록 해질녘 제타를 살포했습니다.

 

 

물에 희석한 제타와 칼슘, 막걸리, 붕산을 섞어 살포했습니다. 얼라아부지가 하는 일이기에 저는 양을 모릅니다.

 

 

 

엔진 분무기 분사기를 이용하여 고루고루 살포를 합니다.

 

 

 

 

 8월 4일

4일동안 말린 고추를 고추건조기에 넣고 50도, 24시간 건조하여, 다음날 볕에 널어 7일 다 말랐기에 봉지에 담았습니다. 20근 * 600 = 12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