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알프스시장과 언양 한우 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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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가본 곳

2019. 7. 17.

7월 7일

반구대 암각화와 암각 박물관을 관람 한 후 우리가 간 곳은 언양 알프스시장입니다. 반구대에 갈때 달렸던 반구대로를 다시 나와 도로변에서 남천강 둔치를 따라 시장이 형상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만차라 몇 바퀴를 돌아 겨우 주차를 한 후 시장에 들어 섰는데 그 규모가 시에 위치한 시장보다 더 컸습니다. 언양장은 1915년 개설된 장옥형의 중형시장으로 장날은 매월 2일, 7일이니 오늘이 언양 알프스시장 장날이며 다녀온지 그 사이 열흘이 되었습니다.

 

 

 

반구대로변입니다.

 

 

남천강변이며 아래 둔치에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마치 고물상같은 이곳은 여러 종류의 엔진 등을 치급하는 곳입니다. 특이하여 찍었습니다.

 

 

시장통입니다. 현대식으로 잘 되어 있었습니다. 진해 경화시장이 가장 큰 시장인줄 알았는데 언양 알프스시장은 경화시장보다 더 컸습니다.

 

 

대장간도 있었습니다. 돌아 오는 길에 왼손잡이 낫을 사기로 했는데 배가 불러 아무것도 부럽지 않았기에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꽃가게가 여럿이었습니다. 앉아 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얼라아부지가 자꾸 멀어지기에 몇 군데를 그냥 스치기만 했습니다.

 

 

곰탕, 떡전 등 먹을거리 골목인데 채소 등도 함께 있었습니다.

 

 

 

골목시장입니다.

골목시장은 할머니들이 텃밭에서 재배하여 가지고 온 농작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뭔가를 팔아 드려야 겠지만 대부분 텃밭에 있기에 빈손이었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의 인기가 언양 알프스시장에서도 입증되었습니다.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유명한 곰탕을 먹기 위해 한 영업점으로 가니 줄을 서 있었기에 근처 곰탕집으로 갔습니다. 너무 늦은 아침이었거든요.

 

 

 

드디어 우리도 밥을 먹습니다. 어딜 나갈때마다 얼라아부지는 나가서 한 그룻 먹자고 하는데, 그 나가서는 몇 군데를 구경한 후이기에 나가면 늘 배가 고픕니다. 그래도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을 때는 에너지가 넘치니 이상한 일이지요.

언양은 한우 불고기가 유명한데 한우 곰탕도 유명합니다.

곰탕은 부드러운 건더기가 많았으며 국물은 시원하고 구수했습니다. 하여 개눈 감추듯 둘이서 한 그릇씩 비웠습니다.

 

 

 

시장에는 곰탕집이 여럿 있었는데, 이 집도 다른 집에서 먹고 나올 때 만난 집으로 이 집을 먼저 만났더라면 이 집으로 갔을 듯 합니다.

 

 

호떡집도 줄을 섰습니다.

더는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을 정도로 우리는 곰탕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기에 처음 시장에 들때 생각한 나중에 돌아 갈 때 고르케와 복숭아 등을 사야지 한 것도 잊었습니다.

 

 

종묘사입니다. 마침 여름 오이 모종이 필요했기에 조선 오이와 가시 오이 모종을 구입했으며, 예초기 줄이 필요하여 예초기 줄도 구입했습니다. 딱 필요한 것만 구입한 셈입니다.

 

 

 

남천교를 건넜으니 남천강이겠지요. 간 건너편이 언양 알프스시장입니다. 이제 새해 해돋이 명소 강양항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