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채소 웃거름 주려다 양대콩밭 잡초까지 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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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

6월 23일

애호박과 여주를 원래의 지지대 아래에 파종했다 보니 밑거름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주는 파종 후 빙 둘러 유박을 하긴 했는데 애호박은 거름이나 비료, 퇴비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장이 저조했기에 웃거름을 하기로 했습니다.

 

애호박의 꽃과 열매입니다.

 

늦게 파종한 여주지만 덩굴손을 올리며 여주꽃도 피었습니다. 덩굴손이 뻗는다고 튼튼하지만은 않기에 웃거름을 하기로 했습니다.

 

왼쪽에는 애호박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여주가 있고, 가운데에는 양대콩이 있습니다. 그런데 잡초가 너무 많았습니다.

 

웃거름을 하기전에 잡초부터 맸습니다. 그늘인가 싶어 매다 보면 금방 해가 들었습니다. 그 사이 민들레는 꽃이 졌고, 방아 씨앗이 날려 곳곳에 자라고 있었는데 잡초와 함께 모두 뽑았습니다.

 

위는 잡초를 매기 전이며 아래는 잡초를 맨 후입니다.

마치 새밭갑습니다.

 

애호박과 여주의 덩굴손은 케이블 타이로 잡아 주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덩굴이 아래로 처져 아무것에나 덩굴을 감습니다.

 

애호박과 여주 모두 포기를 가운데에 두고 빙 둘러가며 흙을 조금 파서 유박을 넣고 흙을 덮어 주었습니다.

 

쑥갓 꽃이 피었기에 잘라주었더니 새순이 나는데도 가운데에 꽃봉오리가 있어 뽑았습니다.

쑥갓 씨앗을 파종해 두었으니 곧 식용이 가능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