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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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잡동사니밭의 아욱과 머위 뽑아 버리고 잡초매다

6월 26일 이 밭은 오이밭입니다. 그런데 아욱, 머위, 방아, 양배추, 케일, 당귀, 가지 등이 재배되고 있다 보니 잡동사니 밭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먹는 양이 적다 보니 여러 가지 채소를 조금씩 심었기 때문인데 그래도 남습니다. 지난해 치마 아욱을 늦게 파종했기에 올해는 일찍 파종했습니다. 그런데 파종한 아욱보다 자연 발아한 아욱이 더 튼실했으며 채취하여 식용했으며, 재배한 아욱은 너무 쏘물며 거름이 부족한지 잎이 누렇게 변하기에 뽑기로 했습니다. 뒤쪽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그 사이 당귀꽃이 여물고 있으며 오이는 매일 따야 할 정도로 잘 자라는데, 고랑의 새포아풀도 만만치 않게 자라 꽃을 피웠습니다. 잡초는 꽃이 피면 금방 종자를 맺기에 꽃이 피기 전에 제거를 해야 하는데 몸이 잘 따라 주지 않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