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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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가본 곳 여름 휴가, 하동 취소하고 김수로 드라마 세트장 가다

8월 8일 일찍 일어나 휴가 짐을 쌌습니다. 식구들이 일어나고 티브이 뉴스를 봤습니다. 하동 화개장터가 물에 잠겼으며 도로가 통제되었다고 했습니다. 우리 식구의 올해 여름 휴가지는 하동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점'이었습니다. 약 한 달 전에 큰 아이가 예약을 했으며, 리조트로 가는 길에 악양에 들려 최진사댁과 타박네에서 칼국수를 먹고 팥 이야기에서 팥빙수를 먹을 것이며, 쌍계사를 들린 후 단야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먹기로 계획했습니다. 지난주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는 흐림 었습니다. 그러나 물폭탄은 이 지역 저 지역으로 옮겨 다녔으며 장마는 대책 없이 길어졌습니다. 하, 날씨 예보에 비가 80%로 떴습니다. 큰 아이가 나름 큰돈을 들여 숙박과 조식 뷔페를 예약했으며 휴가를 내어 작은 아이와 함께 내려왔습..

08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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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싹이 난 쪽파 파종하다

7월 28일 3월 11일의 쪽파 밭입니다. 봄이 막 도착했으며 쪽파는 월동작물로 참으로 싱그러웠습니다. 5월에 쪽파를 수확하여 구근을 준비했습니다. 대파는 씨앗을 파종하지만 쪽파는 알뿌리를 파종하기에 수확한 알뿌리를 잘 보관해야 합니다. 친정에 보관된 쪽파 구근입니다. 엄마는 자르지 않고 엮어서 걸어 두었습니다. 우리 텃밭의 쪽파 구근 상태입니다. 장마전에 말리다 비가 내리기에 평상에 올려 두었는데 계속 내린 비가 들쳤으며 물이 빠지지 않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랐으며 바구니에 담아 둔 종구도 싹이 났습니다.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상추를 뽑은 자리를 정리하여 싹이난 쪽파 구근을 심었습니다. 실패를 하더라도 구근이 있으니 두려울 게 없었습니다. 제 멋대로이지만 지켜봐야지요. 손에 흙이 묻은 김에 참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