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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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김달진 문학관 대나무 꽃 보러 갔다 만난 흰 망태버섯 / 김달진 문학관

8월 4일 오랜만에 김달진 문학관에 다녀왔습니다. 바람개비꽃과 장미가 졌으며, 열무꽃도 이미 졌을 어정쩡한 시기지만 이웃 블로거인 하늘냄새님이 김달진 문학관 시인의 생가에 대나무 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올렸기에 아주 잠시 짬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얼라아부지는 차에 있겠다기에 혼자 문학관으로 가니 상주 시인 이서린 시인과 학예사님이 시화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할 이야기가 많이 쌓였기에 대충대충 풀었습니다. 그리곤 생가에 가니 얼라아부지가 있었습니다. 지지 않고 기다려준 바람개비꽃과 담장에 피어 있는 계요등의 꽃입니다. 김달진 문학관의 김달진 시인 생가는 복원하긴 했지만 시골의 정서가 잘 반영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김달진 시인의 대표 시 중 하나인 열무꽃의 무대가 되는 열무 밭입니다. 올해 김달진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