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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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익모초 베고 겨울초(월동춘채) 이른 파종

8월 16일 봄 가뭄과 여름의 긴 장마와 폭염으로 잎채소가 그리워 많이 이른 감이 있지만 겨울초(월동춘채)를 파종했습니다. 얼마 전에 창원의 황진이님이 겨울초 종자를 주고 갔기에 가능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이른 봄날의 적갓과 쪽파, 겨울초인데 이 정도까지의 성장은 바라지 않고 그저 나물 조금 해먹을 정도면 족합니다. 겨울초는 아무래도 기온이 낮은 곳에 파종을 해야 할 것 같아 텃밭에서 그나마 그늘이 지는 여주 지지대 아래에 파종하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봄콩을 재배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난감하지요. 잡초와 성인 키보다 더 자란 익모초가 문제였습니다. 양손가위로 익모초를 잘랐습니다. 여자에게 이로운 풀인 익모초는 단오절에 채취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너무 늦었지만 일단 채취를 했습니다. 익모초의 어린잎과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