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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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정구지(부추) 꽃과 닥풀 꽃

8월 21일 정구지(부추) 꽃을 담기에는 늦었지만 나비가 많이 앉기에 정구지 꽃과 나비를 담았습니다. 여름이 한창인데 벌써 꽃이 피었습니다. 꽃대가 올라오고 꽃봉오리는 얇은 막에 싸여 있습니다. 꽃잎이 여섯 장이며 수술도 여섯 개입니다. 텃밭에는 배추흰나비와 네발나비가 많습니다. 정구지 잎에 앉은 건 남방 부전나비입니다. 정구지 꽃이 핀 지 제법 되었다 보니 벌써 씨방이 생겼습니다. 이 씨방이 익으면 속에 까만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처음엔 씨방도 신기하고 씨앗을 맺는 것도 신기하여 그대로 두었더니 정구지밭 전체에 씨앗이 떨어져 엉망이 되었기에 이듬해 몽땅 파서 다시 밭을 갈고 거름을 하여 한 포기씩 심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이 정구지 꽃은 모두 베어질 겁니다. 정구지밭 일부는 식용이 가능한 정구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