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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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맑은 사진 - 꽃과 … 봉숭아 씨앗을 받는 까닭은

8월 31일 봉숭아 꽃이 더 지기 전에 봉숭아 씨앗을 채종 했습니다. 봉숭아는 씨방에 많은 씨앗이 있으며 익으면 스스로 터져 이듬해 싹이 날 시기에 저절로 싹이 나서 자라며 꽃이 핍니다. 그런데 올해는 봉숭아 씨앗을 받았는데 까닭은 친정의 집안 텃밭을 봉숭아 밭으로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집안에 텃밭이 있으면 급할 때 고추도 따고 정구지도 조금 베어 양념으로 하고 대파도 심고, 열무나 호박 등도 심기에 유용한데, 부모님이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자꾸 넘어 지시기에 텃밭을 없애고 봉숭아 꽃밭을 만들 참입니다. 엄마가 화초와 식물을 가꾸는 일을 즐기시기에 봄이면 이런저런 모종을 구입한 제가 죄인입니다. 올해도 아버지와 엄마께서 호박 덩굴에 걸려 넘어져 수태기 애를 봤습니다. 연세가 들면 피부가 약해지며, 처방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