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2020년 11월

09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쪽파밭 잡초매고 배추 김치 담그다

11월 3 ~ 5, 6일 기온이 낮아 잡초가 자라지 않거나 더디게 자랄 줄 알았는데, 배추밭 옆의 쪽파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잡초가 자랐습니다. 잡초는 쉬는 시간도 휴일도 없나 봅니다. 배추와 쪽파외에는 다 잡초입니다. 우리 텃밭의 적갓밭보다 털별꽃아재비가 더 많습니다. 어떤 곳은 쪽파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잡초가 자라 있습니다. 배추가 잘 되었는데, 비닐멀칭을 하지 않은 고랑에는 역시 털별꽃아재비가 덮었습니다. 기특하며 자랑스러운 배추입니다. 배추밭, 쪽파가 있는 곳의 뒷쪽입니다. 잡초는 장소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 비가 내렸으며 이슬이 많이 내리다 보니 땅은 촉촉했습니다. 잡초는 쪽파를 가운데 두고 빙 둘러서 났으며, 맨 뒷고랑(배수로)에도 잡초가 꽉 찼습니다. 때로는 맨손으로 뽑고 또 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