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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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치자 열매 수확과 치자물 입힌 튀김

11월 21일 치자를 땄습니다. 세 그루가 있었는데 한 그루는 죽고 두 그루가 있습니다. 지난해 치자를 다 따지 않았더니 꽃이 드문드문 피었다 보니 열매도 많지 않습니다만 수확을 했습니다. 치자꽃이 핀지 약 5개월 만에 열매를 수확했습니다. 지름이 5~8㎝ 정도인 꽃은 흰색으로 6~7월경 장마철에 가지 끝에서 1송이씩 피는데, 꽃잎과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1개입니다. 꽃 향기가 있어 남쪽 지방에서는 정원수로 심기도 합니다. 꽃향기는 마치 재스민 같습니다. 치자는 곡두서니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한국에는 고려시대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키는 약 1~3m이며 광택이 나는 잎은 마주나지만 때로 3장씩 모여나며, 잎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6월 19일 날의 치자꽃과 잎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