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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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가본 곳 여름 휴가, 하동 취소하고 김수로 드라마 세트장 가다

8월 8일 일찍 일어나 휴가 짐을 쌌습니다. 식구들이 일어나고 티브이 뉴스를 봤습니다. 하동 화개장터가 물에 잠겼으며 도로가 통제되었다고 했습니다. 우리 식구의 올해 여름 휴가지는 하동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점'이었습니다. 약 한 달 전에 큰 아이가 예약을 했으며, 리조트로 가는 길에 악양에 들려 최진사댁과 타박네에서 칼국수를 먹고 팥 이야기에서 팥빙수를 먹을 것이며, 쌍계사를 들린 후 단야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먹기로 계획했습니다. 지난주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는 흐림 었습니다. 그러나 물폭탄은 이 지역 저 지역으로 옮겨 다녔으며 장마는 대책 없이 길어졌습니다. 하, 날씨 예보에 비가 80%로 떴습니다. 큰 아이가 나름 큰돈을 들여 숙박과 조식 뷔페를 예약했으며 휴가를 내어 작은 아이와 함께 내려왔습..

2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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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가본 곳 김해 장방리 갈대집 마당의 연꽃은 피었을까

7월 18일 김해 장방리 갈대집을 2018년 2월에 다녀왔습니다. 당시 마당에는 대형 연 화분이 있었기에 연꽃이 피는 계절이니 연꽃이 피었는지 궁금하여 화포천을 따라 김해 장방리 갈대집으로 갔습니다. 겨울과 달리 갈대집 위의 소나무가 더욱 푸르렀으며 갈대집 앞쪽으로 건물이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2년이 지났으니 변화가 있는 게 당연한데 왠지 낯선 느낌이었습니다. 장방리 갈대집 안내표지판입니다. 옆에 옥수수가 있어서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크게 담았습니다. 2년 전에 담은 안내 표지판입니다. 김해 장방리 갈대집(金海 長方里 갈대집)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2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건축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 이후부터 낙동강 지류의 화포천 연변으로 피난 온 사람들이 갈대로 지붕을 이은 집을 짓고 살..

02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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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가본 곳 함안 연꽃테마파크의 수련과 꽃 양귀비

5월 31일 연꽃을 만나기에는 이르지만 함안에 왔으니 연꽃 테마파크로 갔습니다.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함주공원과 함안체육관, 문화예술회관 등과 인접해 있는 연꽃 공원으로 방치된 유수지를 활용해 조성한 10만 9800여㎡의 생태공원으로 테마파크의 명칭은 군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이라고 합니다. '연꽃'의 꽃말은 순결과 청순함입니다. 테마파크는 아주 한산했습니다. 코로나 19 탓도 있겠지만 아직 연꽃이 피기에는 이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수련을 만났습니다. 아직 화르르 피지는 않았지만 마른 목을 축일 정도는 되었습니다. 곳곳에 꽃양귀비도 피어 있었는데 연꽃 테마파크다 보니 꽃양귀비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연약했습니다. 수련 시험정같았는데, 각종 수련이 저마다의 그릇에 담아져 있었습..

01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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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가본 곳 반영이 아름다운 입곡저수지의 여름

5월 31일 단풍철, 입곡저수지 입구에서 몇 번이나 차를 돌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꽃과 단풍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코로나 19 때문인지 입곡 저수지변에 무사히 닿았습니다. 산도 푸르고 저수지도 푸르렀습니다. 출렁다리위에서 보는 저수지에 반영된 풍경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때 술에 취한 중늙은이 무리가 오더니 제법 큰 돌덩이를 저수지에 던졌습니다. 그리곤 잘 했다는 듯이 잇몸을 드러내고 웃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온 세계가 조심스러워하는 이때 무리 지어 다니는 것도 그랬는데 대낮에 술에 취해 공공장소에서 해서는 안 될 짓을 하는 꼴불견을 만나다 보니 방금까지 좋았던 기분이 저수지에 풍덩 빠졌습니다. 벚나무에는 열매가 익어가며, 절벽에는 산딸기가 익고 기린초꽃이 피고 벌은 쥐똥나무 하얀 꽃에 앉아 있습니다.

15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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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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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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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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