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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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김장 무 겉잎 제거와 솎음무 김치 담그기

11월 6일 김장 무가 다른 집의 무보다는 어리지만 잎이 좋습니다. 김장 무는 무가 잎보다 더 좋아야 하기에 영양분이 잎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겉잎을 제거했습니다. 무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1년생 또는 2년생 식물로 원산지는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입니다. 겨울무는 당분이 많고 조직이 단단하여 어떤 요리를 하여도 풍부한 맛을 내는데요, 비타민 C의 함량이 20∼25㎎으로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분이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가 들어 있어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큰 식재료입니다. 무는 예로부터 위장병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무에 다량 함유된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소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무 한 개는 20c..

28 2020년 10월

28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가을 파종 채소 자란 정도와 흰 민들레와 적갓 ·쪽파 김치 담그기

10월 18일 언론이 배추값이 금값이라고 겁을 줍니다. 작은 농사이지만 농사를 짓다 보니 진짠가 싶을 때도 있지만 텃밭에 가보면 마음이 놓입니다. 지난해엔 늦은 태풍으로 파종한 배추가 물러져 배추를 사서 김장을 했거든요. 모종을 정식한 지 한 달 5일 된 김장 배추입니다.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비가 내리지 않았기에 물을 계속 주기도 했는데 며칠 전 비가 흡족하게 내려 한시름 놓았습니다. - 김장 배추 모종 정식2020.09. 결구가 시작되었으며 청벌레는 없는데 풀여치가 여전히 많았습니다. 배추 옆의 쪽파 밭입니다. 배추 정식 날 심은 쪽파인데 비닐멀칭을 하지 않았더니 털 별꽃 아재비 등이 쫙 깔렸습니다. 시간을 만들어 잡초를 매야 합니다. 우리 텃밭입니다. 김장 무와 적갓, 겨울초, 대파, 시금..

0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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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김장 배추 밭에 물 주고, 김장 무 북주며 솎아 솎음무 김치 담그기

10월 3일 가을 가뭄이 깁니다. 배추밭에 물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얼라아부지가 도랑물을 끌어 물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웃비료 한 번, 제타Ⅱ 두 번, 물주기 두 번을 했습니다. 모종 정식을 한지 20일이 되었습니다. 많이 자랐습니다. 언론에서 김장 배추 값을 들먹이는데, 이 배추는 50여 일 후에 수확을 할 것이며, 현재 날씨가 서늘하고 좋아 생육이 좋은 상태이니 김장값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초보가 이 정도이니 전문가들은 얼마나 잘 키우겠습니까. 우리나라는 언론이 정말 문제입니다. 배추 옆의 쪽파밭에도 물을 주었습니다. 잘 자라고 있는 김장 배추입니다. 간혹 배춧잎에 구멍이 있는데 청벌레가 있는지 배춧잎을 앞뒤로 살펴도 없었으니 곤충이 먹은 듯합니다. 5세대 제타 비료입니다. 우리..

29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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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9월 파종 채소 자란 정도와 겨울초(월동춘채) 나물

9월 26일 오랜만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텃밭으로 갔습니다. 요양보호사 일을 하지 않는 날이다 보니 부모님과 아침 식사를 한 후 설거지를 마치고 바로 갔기에 그런 모양입니다. 13일에 심은 배추 모종이 자라는 밭입니다. 모종이 죽어 빈구멍이 있기는 하지만 제법 자랐습니다. 한랭사를 씌우지 않았더니 벌레가 먹었습니다. 벼룩 잎벌레가 먹은 모양입니다. 벼룩 잎벌레는 톡톡 튀기에 손으로 잡을 수 없는 벌레입니다. 여치가 있었습니다. 여치나 귀뚜라미도 배추의 잎을 먹습니다. 여치면 다행이지만 벼룩 잎벌레가 그랬다면 방제작업을 해야 할 듯합니다. 잘 자란 배추도 있지만 죽은 곳도 있으며 영양분이 고르지 않은지 모종이 좋지 않은지 빈약한 배추도 있었습니다. 배추 모종 이식 날 심은 쪽파입니다. 해가 드는 곳이다 보니..

2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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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가을 씨앗 파종 채소 발아와 본잎, 대파를 우짜꼬

9월 6 ~ 18일 9월 6일 대파, 김장 무, 자색무, 적갓, 겨울초, 시금치 종자 파종을 했습니다. - 9월 씨앗 파종 채소 / 대파, 김장 무, 자색무, 적갓, 겨울초, 시금치 2020.09.10 발아는 언제쯤 할까, 본잎이 나오긴 할까 하며 텃밭에 갈 때마다 확인을 했습니다. 떡잎이 고물거렸습니다. 9월 10일 김장 무와 보라킹입니다. 겨울초와 적갓인데 겨울초가 생장이 더 빨랐습니다. 사람의 마음보다 더 궁금한 게 한랭사 속이기에 한랭사를 살짝 걷어서 봤습니다. 발아가 고르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양호했습니다. 김장의 새싹(떡잎)입니다. 자색 무인 보라킹입니다. 색이 벌써 나타났습니다. 겨울초와 적갓인데 적갓은 떡잎이 작아도 적갓이었습니다. 시금치와 대파는 소식이 없었습니다. 채소의 씨앗을 파종할 ..

06 2020년 09월

06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김장 무 파종 할 밭 만들기 / 포기하고 싶었다

8월 23 ~ 30일 김장 무 수확은 김장 배추보다 빠릅니다. 뿌리 식물이기에 얼면 안 되기에 그렇습니다. 김장 무를 파종할 밭을 만들었습니다. 얼라아부지 왈, 쎄가 빠진답니다. 연일 폭염인데 둘이서 텃밭 일을 하는 주말과 휴일에는 더 더운 것 같습니다. 김장 무와 자색 무를 파종할 밭입니다. 싹이 난 쪽파를 파종했었는데 모두 뽑고, 우선 먹을 배추를 파종했었는데 장마와 폭염으로 모두 녹아내렸기에 뒤쪽의 한랭사도 철거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관리기로 갈면 될 텐데 예초기 작업을 했습니다. 공부하는데 엄마가 공부 말씀을 하시면 하기 싫듯이 잔소리가 될까 봐 보고만 있었습니다. 예초기 작업을 했더니 그나마 밭 꼴이 났으며 관리기 작업이 수월한 모양입니다. 관리기로 몇 번이나 밭을 갈았습니다. 저는 호미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