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020년 07월

24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장맛비에 쑥대밭 된 텃밭, 버리고 싶다

7월 24일 어젯밤에는 마치 하늘에 구멍이 난 듯 장맛비가 퍼부었습니다. 기사를 보니 부산은 정말 물난리가 났었습니다. 한때 부산에 살았다 보니 부산 뉴스에 자꾸 눈이 갔으며 잠까지 설쳤습니다. 텃밭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비가 살풋살풋 내렸지만 우산을 들고 텃밭으로 갔습니다. 도랑물은 꽐꽐했으며 텃밭 입구 계단은 빗물에 파여 마치 도랑 같았고 출입문쪽은 지반이 약해져 무너지려고 했습니다. 제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텃밭은 온통 초록초록이었습니다. 잡초밭이 되었습니다. 지난주 예초기작업을 하려고 하는데, 어차피 비가 또 내릴 거니 다음 주에 하자며 꼬셔서 봉하마을과 주남저수지 연꽃을 만나고 왔었는데 후회가 되었지만 늦었지요. 애지중지 꽃길입니다. 꽃길이 없어졌습니다. 글라디올러스, 뻐꾹나리, ..

20 2018년 07월

20

05 2016년 10월

05

23 2016년 07월

23

03 2015년 08월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