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꺼먹다리와 타마구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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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0. 6. 20.

강원도 화천 꺼먹다리

 

 

 

 

 

 

 

 

 

 

 

 

 

꺼먹다리는 1945년 전부터 화천댐과 수력발전소가 준공되면서 만들어진

길이 204m 폭 4.8m의 우리나라 최초의 철근 콘크리크 구조 교량이다

 

 

 

 

 

 

꺼먹다리라 불리는 이유는 다리 상판을 목재로 만들었는데 목재가 상하기 쉽기 때문에

나무에 콜타르를 먹인 나무를 사용하였는데 그 색이 까만색이라 꺼먹다리라고 불렀다

 

 

 

 

 

 

석탄에 열을 가하면 기름끼가 있는 끈적한 검은 액체가 생기는데 그 것을 "타마구"라고 불렀다

그것을 나무에 입히거나 하여 나무가 썩는 것을 방지하였다

옛전에 기찻길 철로 받침목에도 부식 방지를 위하여 가끔 콜타르를 바르는 것을 보았다

 

 

 

 

 

 

예전에는 타마구를 묻힌 나무다리, 나무전봇대등 시설물들이 곳곳에 있어 그곳에서 놀다 옷에 묻으면

절대 지워지지 않아 엄마에게 야단도 맞았던 기억이 있

 

 

 

 

 

 

물론 이 다리는 타마구로 입힌 다리는 아니고 이미지만 살렸지만

그 옛날 추억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추억의 타마구 다리다

 

 

 

 

 

 

꺼먹다리는 3개국 합작품이다, 교각은 일본이 세웠고 철골구조물은 광복 후에 소련이 만들어 올렸고

나무 상판은 6,25 전쟁후 우리나라가 만들어서 깔아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교각에는 6,25 전쟁때 생긴 총탄과 포탄 자국이 남아 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화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났다

화천에서 만난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