達山法師 오복주머니

공수래 공수거해야 할 나그네 인생길이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길 바라면서....!

[스크랩] 巫俗世界와 法師功夫에 대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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達山法師 詩와 글 모음~!

2009. 8. 3.

안녕 하십니까?

達山法師 입니다.

 

좋은님!

法師 공부를 하시고 싶다구요?

그런데 正常的인 절차도 아니고, 無不通達도 아니고,

그냥 책 공부만해서 法師 제자가 되고 싶으시다고 하셨네요?

結論的으로 말씀 드리자면 그건 좀 아닌듯 싶네요.

理論으로 배워서 法師가 못 된다는 法은 없지만

그래도 正常的인 法師 제자가 될려면 神 내림을 받아서

절차를 밟은 後 靈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萬人衆生과 萬人祖上의 해원을 할려면 어느정도

靈이 있어야 常式的으로 옳은것 아닙니까?

좋은님이 法師 제자가 되시려고 한다면

좋은님의 四柱를 풀어서 보아야 되고, 手象이나 觀象에서

느껴지는 直感도 참조해야 되고, 과연 神 내림을 받았을때

앉은거리 法師 제자의 길인지 아니면 선거리 巫堂 제자의

길인지를 판단해야 할 아주 重此大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神 내림도 안받고 정상적인 절차도 안받은채

그저 책 공부만해서 法師 제자가 된다는 생각은

너무 황당한 도전이라 생각 합니다.

法師 제자가 되려면 우선 重要한 3가지 德目이 있습니다.

첫째, 고장(鼓杖) 입니다.

고장이라함은 <양고장>을 말 하는데요.

양손을 모두 사용해서 樂器를 다루고 經文書를 讀經 한다는

뜻 입니다.

보통 징과 꽹과리 또는 징과 북을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高低長短의 기교와 함께 讀經을 하여야 합니다.

요즘에 보살(巫堂) 제자분들이 간단하게 기교하시는

<막고장>이 있는데, 양고장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하는말로 "法鼓杖 神命"이 들어와야

제대로 양고장을 친다고 말 하기도 합니다.

둘째, 청(聽) 즉 목소리 입니다.

청이라함은 讀經하는 法師의 목소리를 말 합니다.

국어책 읊조리듯 해서도 아니되고, 동요를 부르듯이

가볍게 해서도 아니됩니다.

音律과 高低長短의 기교를 부리면서 양고장 박자에

잘 맞추면서 상대방이 알아 듣도록 또박또박 우렁차게

때로는 서글프게도 讀經을 하여야 합니다.

외워서 할 수도 있고 경문서를 보면서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외워서 하는것 보다는 經文書를 보면서

한글자도 틀리지않게 또박또박 우렁차게 讀經해주는 것을

좋아 합니다.

외워서 한다는 것은 사설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고

그 많은 經文書를 모두 외운다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經文書에도 "책장을 편편이 넘겨 가면서 독경한다"라고 

나와 있듯이 또박 또박하고 우렁차게 알아 듣도록 하여야

하는것이 옳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셋째, 문서(文書) 입니다.

문서라함은 법사 제자가 독경하는 經文書를 말 하는데요.

經文書를 많이 섭렵하고, 많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經文書를 많이 保有하고 있으면 더욱 좋지요.

巫俗 世界에서는 當日 일하는 내용에 따라서

經文書의 독경도 모두 다르게 하여야 합니다.

일부 文書 없는 法師님들이 경우 없이 아무 문서나

독경하는것을 보았는데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기타, 漢文(한문)과 設經(설경)과 杖鼓歌樂(장고가락) 입니다.

法師 제자라함은 한문 실력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또 現實的으로도 많이 活用되고 있습니다.

忠淸道 지역에서는 設經製作을 할줄 알아야

法師 대접을 받는다고 하지요?

그러나 韓陽 선거리에서는 요즘 佛敎 만물상에서

용선(제불)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設經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않는 추세 입니다.

杖鼓歌樂도 어느정도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法師 제자는 經文書 讀經만하면 法師 임무는 끝나는데

요즘에는 비용 절감을 위해서 보살님들이 法師님에게

선거리 장고가락까지 맡기는 경향이 많습니다.

원래는 장구잽이가 따로 있거든요.

이렇듯이 法師 제자의 길도 결코 쉬운 길만은 아닙니다.

좋은님!

무불통달도 좋고 책 공부도 좋지만 이왕지사

法師 제자를 하시고 싶다면 正常的인 節次와 

神 내림을 받아서 理論 공부도 더 하고 神靈님 기도공부도

더 하셔서 제대로 올바른 法師 제자가 될수 있도록 노력

하십시요.

무불통달이라고 하지만 말이 그렇지 그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변에 無不通達로 계시는 분들도 더러 있지만

모두가 나름데로 苦生이 많은줄고 알고 있습니다.

유치원, 初.中.高敎와 大學 또는 大學院을 나와서

社會生活 하는것과 스스로 獨學해서 大學마친 實力으로

社會生活 하는데는 알게 모르게 차별성과 차이점이 많이

있겠지요?

神 가물이 많아서 꼭 神 내림을 받아야 할 좋은님이라면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좀더 많은 기도정진과 경우예법을

배워갈 수 있도록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 합니다.

人間 세계에는 人法이 있듯이 神靈 세계에는

神法이라는것이 있거든요.

그래서 아무나 보살 巫堂 제자가 되는것이 아니고

또한 아무나 法師 제자가 되는것도 아닙니다.

우리들이 하는말로 神靈님의 제자도 양반가의 子孫에서만

나온다고 합니다.

또 神 내림을 받았다해서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손님이 들어오고, 돈을 벌어 준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제자가 게으르고, 태만하고, 영특하지 못하고,

눈치코치 없으면 이 험난한 巫俗 세계에서도 살아남기가

어려운 참담한 현실 입니다.

어지간한 피눈물 없이는 제자님들의 원데로 뜻데로

萬事亨通 이루어 주지 않습니다.

막말로 치질이 걸릴 정도로 자리에 앉아서

기도정진 한다거나~~

비바람 눈보라가 휘몰아쳐도 꿋꿋하게 克復하면서

허공기도를 한다거나~~

山으로 들로 물로 배낭 들쳐매고 찾아다니면서

허공기도를 처절하게 한다거나~~

남들은 놀러가고, 시장가고, 쇼핑하는 時間에 고독과 神病과

人苦에 시달리면서도 장래를 위해 묵묵히 견디어내야

한다거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을 감수 하면서까지도 神靈님의 길을

가야 한다거나~~

먹고 싶은것 못 먹고, 입고 싶은것 못 입고, 쓰고 싶은것

못 쓰면서까지 각박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거나~~

이러한 모든것들을 감내하고 극복해서 헤엄쳐 나와야만

밥먹고 살 정도로 제자의 기반이 갖추어진다고 선배님들은

말 합니다.

神靈님의 길이 이러한데 책 공부만해서 法師 제자가

되겠다고 하시는 좋은님의 생각은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지요.

信 내림을 받고나서도 부단한 努力과 자기만의 특기사항을

갈고 닦아야만 험난한 現實과 巫俗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습니다.

神靈에서는 30%의 영검만 주시고 나머지 70%는 제자 本人이

풀어가야 할 능력과 숙제 입니다.

지금도 神 내림으로 量産(양산)되고 있는 수 많은

애동 제자님들속에 게으르고, 오만하고, 철 모르고, 눈치 없고,

영특하지 못한다면 결코 살아남을 수가 없다는것을

명심 하셔야 합니다.

좋은님!

巫俗 세계의 길을 조금이나마 경험해 보시고

門을 두드려 보셨는지 아니면 불모지같은 현실에서 문을 두드려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길에 대한 호기심이나 간절하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再三再四 심사숙고 해주시길 진심으로

助言해 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巫俗世界를 바라보는 現實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무속세계에 종사하고 있다고하면 왜들그리 이상하게 생각하고

심지어는 비방하고, 험담하고, 비아냥거리고, 없신여기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外華內貧(외화내빈)~~!

겉으로는 있는척, 잘난척, 아는척 하는데 정작

그 속을 들여다보면 그야말로 속이 텅빈 강정처럼 무지몽매한

사람들이 꼭 그런짓을 한다고 생각 합니다.

자신이 믿는 宗敎에 眞心으로 충실하고 올바른 信仰의

길을 가시는 분들은 다른 종교에 대해서 비방하거나 험담하고

비아냥거리지 않습니다.

꼭 보면 조금 어설픈 宗敎 信仰人들이 상대방의 宗敎에

非判的이고, 가정에도 非協助的이고, 不評不滿으로 가득한채

어느어느 종교에 信仰을 갖고있다면서 가슴펴고 다는것을 보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어느 宗敎던지 추구하는 方法과 가는 길이 조금 다를뿐이지

종착점은 모두가 거기서 거기 아닙니까?

巫俗 世界는 그야말로 자연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한

神靈思想(신령사상) 이라고 생각 합니다.

옛날 太古的부터 토테미즘 즉 토속신앙에서부터 시작하여

샤머니즘 즉 巫堂世界로 발전한 순수 民間信仰(민간싱앙)

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 始祖를 물으면 <단군 할아버지>라고 서슴없이

대답하지요?

그러면 그 단군 할아버지가 누굽니까?

바로 백성을 위해 하늘에 제사(祭祀) 올리는

<祭使長=제사장> 즉 巫堂(무당)이 아닙니까?

太初에는 그렇게 하늘로부터 선택받은 者로써 단군 할아버지가

하늘에 祭祀를 올리는 巫堂이었는데, 왜 그런 崇高하고 尊嚴한

巫堂世界를 비아냥거리면서 없신여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日帝時代를 거치면서 迷信思想(미신사상)이라는 강박관념이

너무나 강하게 인식 되어버린 탓도 있지만, 역사를 올바르게

배운 識者(식자)라면 결코 무당세계를 얕보거나 비아냥거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巫堂世界를 그렇게 안 좋은쪽으로 생각한다면 곧

단군 할아버지를 무시하면서 욕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 합니다.

神靈님의 제자분이나, 스님, 목사님, 수녀님, 신부님, 기타

여러 종교단체를 이끌어 가시는 모든분들도 하느님과 신령님과

부처님과 각자 모시는 유일신과의 매신저 역할을 하기위해서

선택받은 분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선택받을 수는 없지요!

참으로 정중히 모시고 尊敬해 드려야 할 분들입니다.

생야일편 부운기요 사야일편 부운멸(生也一片 浮雲起요

死也一片 浮雲滅)이라 하였습니다.

즉,

이 世上에 태어나는 것은 저 앞산 너머에서 구름 한 점이

떠 오르는 것과 같고, 우리가 죽어서 이 世上을 하직하는 것은

그 구름이 西山 너머로 사라지는 것과 같다는 뜻 입니다.

생존경쟁과 부귀영화 또는 부귀공명도 좋지만 인간답게 자연의

順理에 順應하면서 謙讓之德(겸양지덕)으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고, 안아주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우리 서로 상대방 宗敎나 人格에 대해서 지극히 尊敬하고

尊重하면서 남은 한 世上 정말 아름답고 멋있게 버무리면서

열심히 살아 갑시다!

頭序없이 써 내린 글에 너그럽게 용서하여 주시고,

끝까지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_____2009年 8月3日. 나그네 올림 / 글. 達山法師_____

 

 

 

출처 : 萬事大福
글쓴이 : 마마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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