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주인 국민

푸른 2008. 5. 8. 00:32

영국 BBC 방송이 얼마전 24세의 청년 앤드류가 고교시절 광우병에 노출된 쇠고기를 먹고 병에 걸려서 작년 12월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다시 방송을 했다고 한다.

인간 광우병이라는 치료약이 없는 신종 바이러스 때문에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면서 지금 이런 사실들이 광우병이 처음 시작된 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동물성 사료를 먹은 미국 늙은 소들이 한국에 유통되면 우리 나라에도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한다.

 

작년 10월 울산에서 인간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질병에 시달리다가 사망한 사건이 이제야 알려져서 더욱 두려움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다시 방영한 이유는 한국이 미국의 쇠고기를 전면 개방하는 것에 합의한 것을 겨냥해서 보도를 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에 걸렸는데 거의 5년동안 시름시름 앓다가 사망하다니..

정말 끔찍한 것 같다.

 

 

  어린 시절 앤드류

 

 

 

 

 

더 확실하고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 위에 "물빛그림자"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퍼서 수정했습니다.

* 며칠전 이곳에선 본 영국 BBC NEW 기사를 번역 해보았습니다. 인간 광우병으로 죽은 아들의 어머니가 직접 쓴 글을 읽으니 저같이 무덤덤한 사람도 슬퍼지더군요;;;

 

 

영국의 24 청년인 앤드류 로드는 2007 12월 인간 광우병으로 죽었습니다. 앤드류 로드는 2006년 말 우울증이라는 오진을 받을때까지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인간광우병 진단을 받은 2007 7월에는 이미 제대로 걷거나 물건을 쥐는 단순한 일도 할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 크리스틴 로드는 앤드류가 학교 급식에 의하여 인간광우병에 걸렸다고 믿고 있습니다그녀는 전 영국 농림부 장관인 존 거머 (John Gummer, 딸과 함께 방송에서 쇠고기햄버거를 먹는 쇼를 보여주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주장하였으나 작년 그의 절친한 친구의 딸이 인간 광우병으로 숨지는등 영국의 인간 광우병 환자가 늘어나자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음.)를 비난하며 그의 책임을 묻고 있으나 아무도 책임지려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녀는  현재 인간광우병 관련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아래는 이틀전 5 3일에 영국 BBC NEWS에 실린 그녀와 그녀의 아들에 관한 "My lost boy" 라는 기사입니다.

 

* 참고기사 - BBC NEWS, "Bid for answers over son's death" 

   http://news.bbc.co.uk/2/hi/uk_news/england/hampshire/7380593.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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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ost boy


Christine Lord, the mother of Andrew, who died of variant CJd, reveals how her son fought the illness with courage and dignity in this personal and moving account of his death and its impact on her family.

인간 광우병 (vCJD)으로 죽은 앤드류의 어머니 크리스틴 로드는  아들의 죽음과  죽음이 그녀의 가족에게 가져온 충격에 대하여 직접 감동적인 글에서 어떻게 그녀의 아들이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품위를 지키며 용기있게 병마와 싸웠는지 보여준다.  

 

 

A mother's story...

I was asked to write some words about Andrew and words are my profession. They usually fall seamlessly from my fingers to the keyboard.

앤드류에 대하여 무언가 써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글쓰는 것은 나의 직업이다대개 글을 쓰게 되면  내 손가락에서 단어들이 키보드로 끊임없이 솟아나온다.

 

But how does a mum write about her on-ly son who has died at just 24-years-of-age of vCJd?

그러나 하나뿐인 스물 네살된 아들을 인간광우병으로 잃은 엄마가 무엇을 어떻게 쓸수 있을까?  

 

From the age of four Andrew told me he wanted to work in television and radio, and he never wavered from that career path.

4살때부터  텔레비젼이나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했던 앤드류는 자신의 꿈을 한번도 바꾸지 않았었다.

 

At 14 he started spending every school holiday and weekend at Talk Radio in London.

14살때 앤드류는 방학과 주말마다 런던의 토크 라디오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He even sneaked up to work at the studios in Oxford Street when he should have been at school.

학교에 가야할 시간까지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있는 스튜디오에 일하러 몰래 다니기도 했었다.

 

Andrew, who had been shy and determined as a small boy, had blossomed into a teenager who was holding his own in the fast paced environment of a radio newsroom.

수줍지만 단호한 성격의 소년이었던 앤드류는 빠르게 움직이는 라디오 뉴스룸의 환경에 적응 하며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으로 자라났다.

 

He was offered work alongside some of the best professionals in the business.

그는 방송계의 몇몇 최고의 프로들과 함께 일하는 자리를 얻게 되었다.

Fresh-faced talent

Fresh-faced and young, he was refused entrance to the Café de Paris during an outside broadcast.

새로 들어온 젊은 앤드류는 외부취재를 위해 카페 파리스 클럽에 들어가려다 (미성년자처럼 보여) 입장이 거부되기도 했었다.

 

It was on-ly when the founder of talkSPORT, Kelvin Mackenzie, intervened that Andrew was allowed to enter the club.

talkSPORT 창립자인 켈빈 맥켄지가 나서 겨우 클럽에 들어갈 있었다.

 

That night Andrew wore his first suit, which never quite fitted and always looked too big.

그날 앤드류는 그에게는 항상 너무 커보였던 그의 첫번째 양복을 입었다.

 

This is on-e of a thousand happy and joyful memories I have of Andrew. His light shone so brightly, if on-ly for a while.

이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앤드류에 관한 수없이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 하나이다. 비록 잠시 동안이었지만 그의 재능은 정말 밝게 빛났다.

 

 

Producing shows for a long list of celebrities and making countless friends, Andrew's life was increasingly busy and fun.

많은 연예인들에 관한 쇼를 만들고 셀수 없이 많은 친구들을 만들어가며 앤드류의 삶은 점점 즐겁고 바빠졌다.

 

He worked in Manchester, London and Birmingham, and there was always a new project, programme or show.

그는 맨체스터와 런던, 버밍햄에서 일했고 항상 새로운 계획과 프로그램, 쇼가 함께 했다.

 

He began to branch out into television, working on quiz shows like Test the Nation, as well as working for CBBC, ITV and Sky.

앤드류는 텔리비젼까지 진출하게 되어 CBBC ITV, Sky에서 일했을뿐 아니라 "테스트 네이션" 같은 퀴즈쇼에서도 일하게 되었다.  

 

His capacity for work was huge and, because he loved his chosen career so much, it was never a chore.

그는 그가 선택한 직업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한번도 힘들어하거나 지겨워 하지 않았고 그의 일에 대한 능력은 대단했다.

Successful career lay ahead

Andrew was handsome, violet-eyed, designer-dressed and, like many young men, very fussy about his hair and appearance.

잘생긴 얼굴에 보랏빛 눈동자, 옷도 멋지게 입었던 앤드류는 다른 많은 젊은 남자애들처럼 머리 모양과 외모에 매우 신경쓰곤 했다.

 

By the aged of 20, he had already worked in the media for six years and this experience and professional maturity had already earned him the title "legend of the desk".

스무살 무렵, 그는 이미 6년동안이나 방송언론계에서 일했고 그의 이런 많은 경험은 그에게 "편집부의 전설"이라는 별명을 가져다 주었다.

 

On his 21st birthday Andrew said to me: "When I am head of the BBC I'll buy you a sports car mum".

그의 스물 한살 생일날 앤드류는 내게 말했다. " 엄마, 내가 BBC 사장이 되면 엄마에게 스포츠카를 사줄께."

 

Although I laughed, I believed my son had a very successful career and life ahead of him.

비록 당시에는 웃어 넘겼지만, 나는 아들이 앞으로 성공적인 직업과 삶을 가지리라 믿었었다.

 

So when Andrew started to work less, spend more time alone in his room and withdraw from family life, I was concerned.

그래서, 언젠가부터 앤드류가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방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기 시작했을때 나는 걱정스러웠다.

 

The headaches, monosyllabic conversations and dramatic weight loss led to many trips to the GP, who diagnosed depression.

두통, 한마디의 짧고 퉁명스러운 대화 그리고 엄청난 체중 감소로 병원을 향하게 되었고, 의사는 우울증이라고 진단했다.

Withdrawn and sad...

By March 2007 Andrew could no longer work and he couldn't deal with correspondence or phone calls.

2007 3월경이 되자 앤드류는 이상 일할수 없게 되었고 전화등으로 다른 사람과 대화할수 없게 되었다.

 

Everything just seemed too much for him.

모든 것이 그에게는 너무 힘겨워 보였다.

 

Andrew was not on-ly withdrawing from me, he seemed to be distancing himself from the world.

엄마인 나만 멀리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모든 세상으로부터 격리시키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The deadly disease that had been incubating in his body for many years was developing.

오랫동안 그의 몸속에서 배양되고 있던 죽음의 병이 자라나고 있었다.

 

Andrew was not depressed… he was dying.

앤드류는 우울증이 아니었다...그는 죽어가고 있었다.

 

The year 2007 is a blur of hospitals, tests and invasive procedures.

2007 한해는 병원과 검사 그리고 외과적 처치들로 얼룩져있다.

 

Lumbar punctures, tonsil biopsy, brain scans, blood tests.

요추천자, 편도 생검, 뇌스캔, 피검사.

 

The weeks of uncertainty were followed by the dreadful diagnosis.

몇주 동안의 결과를 알수 없는 불안감은 결국 끔직한 검사 결과로 마무리지어졌다.

 

Then there were the long months of holding his hand through the days and nights of terror, which is the reality of dying from vCJD.

때부터 기나긴 동안 앤드류의 손을 잡고 인간광우병으로 죽게 된다는 현실에 대한 공포의 밤과 낮을 보내게 되었다.

 

I put on my most reassuring smile until it became fixed, although it hid a deep sadness.

나는 그를 안심시키기 위해 웃음을 지어 보였지만, 뒤에는 깊은 슬픔이 담겨있었다.

Breaking my heart

Andrew's debilitating symptoms grew hour by hour, each ticking of the clock producing another disablement, another torture, pain or fear.

앤드류의 증상은 시계 바늘이 움직일때마다 새로운 마비 증상과 고통, 아픔, 공포를 자아내여 매시간

악화되었다.

 

When he had to use a plastic drinking beaker for the first time, as he couldn't co-ordinate his hands, Andrew told me: "Mum I will on-ly use this in the house and until I'm better".

손을 움직일수 없게 되어 처음으로 플라스틱 음료 비이커를 사용해야만 하게 되었을때 앤드류는 내게 말했다 : "엄마, 이거 나을때까지 집에서만 사용할래요."

 

I smiled and agreed, but inside my heart was breaking.

나는 미소를 보이며 그러라고 했지만, 가슴 속은 찢어지고 있었다.

 

 

Andrew was as determined as ever.

앤드류는 언제나처럼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He would say: "I must be able to walk", until he couldn't take a single step.

걸음도 없게 될때까지 앤드류는 말하곤 했다 : "나는 걸을 있어."

 

Then he would say: "I must be able to go out to do simple things like watching and hearing the sea", until he was unable to go outside.

그후  밖에 전혀 나갈 없게 될때까지 그는 말했다 : "밖에 나가 파도 소리를 듣고 바다를 바라보는 일정도는 분명히 있게 될거야."

 

And finally: "I must be able to talk", until he could no longer put a word together, or even move the muscles in his face.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어 마디 말할 없게 될때까지, 아니 얼굴의 근육조차 움직일 없게 될때까지 : " 있어."

Upbeat and unafraid...

I filled our home with his friends, music, activity and noise, pretending to be upbeat and unafraid.

즐거운척 두려워 보이지 않기 위해 앤드류의 친구들을 집에 부르고, 음악과 놀이, 왁자지껄한 풍경으로 집안을 채웠다.

 

Andrew looked to me for reassurance to allay his fears. He trusted me and I hope I didn't let him down.

앤드류는 내가 그의 공포를 가라앉혀주기를  바랬다. 그는 나를 믿었고 나는 그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When he woke in the morning, I was the first person he saw. And I was the last person he looked at before he closed his eyes at night.

앤드류가 아침에 깨면 제일 먼저 나를 있었고, 밤에 눈을 감기전 마지막으로 보는 사람도 나였다.

 

While Andrew slept, I would sit in a chair next to him reading research, scientific data and the many volumes of the BSE inquiry, looking for answers to my many questions.

앤드류가 자는 동안 나는 옆의 의자에 앉아 광우병에 대한 나의 의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 리서치 자료들과 과학 자료들, 그리고 많은 양의 광우병 연구서들을 읽었다.

 

This resulted in the Inside Out programme and my campaign for justice for Andrew.

"인사이드 아웃" 프로그램과 앤드류를 위한 정의 캠페인이 바로 결과물이다.

 

My fury at watching my gentle son die so terribly has increased my tenacity and it drives me forward through the most difficult time of my life.

착한 아들이 공포스럽게 죽는 모습을 바라봐야만 했던 나의 분노는 나를 더욱 집착하게 만들었고  내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며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Distressing fight for life

Andrew had a terrible, noisy and distressing death.

앤드류는 끔찍하고 소란스럽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였다.

 

For four days and nights, I held my son as he fought to stay alive.

4 낮과 밤동안 아들이 살기위해 싸울때 나는 그를 안고 있었다.

 

Although Andrew's brain had been systematically destroyed by vCJD, his 24-year-old body refused to give up.

비록 앤드류의 뇌는 인간광우병에 의해 조직적으로 망가졌지만, 그의 24년된 육체는 포기하기를 거부했다.

 

His heart was strong.

그의 심장은 강했다.

 

I held him as his body continually shook the iron bed that had become his home.

앤드류가 온몸으로 그의 집이 되어버린 철제 침대를 뒤흔드는 동안 나는 그를 안고 있었다.

 

Despite the morphine, his rattling breaths filled my bedroom. Those last images of my Andrew are burned on my soul and broken heart.

모르핀 주사도 소용없이 거르렁거리며 거칠게 내뱉던 그의 숨소리가 침실을 채워버렸다. 나의 앤드류의 마직막 모습들이 나의 영혼과 심장에 불타고 있다.

 

I believe that many people are responsible for my son's avoidable death and that none of them have been held accountable.

나는 많은 사람들이 아들의 피할수 있었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믿지만 아무도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다.

 

Please join me in my campaign for justice for Andy.

앤디를 위한 나의 정의 켐페인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last updated: 03/05/2008 at 11:19

 

 

출처 http://www.bbc.co.uk/insideout/content/articles/2008/05/01/south_cjd_s13_w10_feature.shtml

 

       http://www.justiceforandy.com/  ....이분에 관한 싸이트

 

 

제가 사진을 덧붙여 올리지를 못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엘벤파스 보면볼수록 난감하다......아......씨 05-06
컹자녕ㄱㄱ ......어쩜조아 05-06
뇌세포발악ㅜ 명박아 너도 머리에 구멍 뚫리고 싶냐....................난 싫다..... 05-06
챠파 광우병 발생위험 있으면 재협상 한다구? 그 때 재협상하면 미국이 다 들어준대? 대한민국 국민들을 갖고 놀아라. 05-06
MBmadcow 아...진짜~~~~~~~씨// 05-06
히야신스 학교급식을먹었는데.. 왜 이사람만광우병으로 죽었을까? 분명히 광우병걸린소의 일부분은 학교아이들이 다들 한조각씩은 먹었을텐데말이지..왜 하필 이사람만? 아무리 바이러스가 10년-40년까지 잠적해있다고는하지만 왜 하필 이사람 한명만 그렇게 �을까? 05-06
기미주근깨 우리나라 국민 95명이아닌..95%다..당장그만둬라진짜 나도 돈 좋아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mb야 -_-.. 05-06
ㅋㅋㅋ예 압 ㅇㅏ슈ㅣ발 내일 중간고사ㅋㅡㅡ 어차피 죽는데 공부왜해 시발 즐기다 죽을란다 잘난 대통령님ㅡㅡ 05-06
일희일비 쩝... 이명박씨는 이 글 올린 자도 유언비어 유포로 체포해서 형사처벌할려나... 걱정되네... 05-06
카멜레온 네~ 리플중게석입니다. 오늘은 미국쇠고기 광우병에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아~ 방금 리플이 달렸군요. 이게다 이명박 때문이다. 라고 아이디 카멜레온님께서 댓글 달았습니다~. 05-06
한 번 죽을날 받아 놓은 것이 아니라면... 죽을 때 죽더라도 공부는 해야 할 걸요........ ㅋㅋㅋ예 압 님은 광우병에 안 걸릴 수도 있을테니요. ㅎㅎ 05-06
시발베이징올림픽 봤어 .....;;; ㅠ 존내 살벌해 ..ㅠㅠ;;; 05-06
멋진남자 난 광우병 걸려 죽으면 귀신으로 나타나 반드시 명박이 혼내 줄거다. 05-06
시발베이징올림픽 누워 있는사진이 꼭 첼시 10번 조콜선수 닮았네여 ~~~;;;;; 나 처음에 사진보고 조콜선수가 병에 걸린줄 알았다 ~~~ 05-06
dkljgl 이명박 대단하지 총선이후에야 하나씩 터뜨리는 센스~ 그리고 말이야 우리나라는 광우병 걸려도 저렇게 공영방송에 자세하게 안 나올걸? 그것도 두차례씩이나.. 05-06
루마을 잘생겼는데..참.......... 오늘 국회의사당 시위 저녁 8시~낼 오전 12시 1분까지.. 시위 꼭 참여합시다~!! 05-06

 
 
 

나라의주인 국민

푸른 2008. 5. 7. 01:55

성 명 서

                                                        (2008. 5. 6. 침묵 촛불문화제 "소리없는 아우성 생명에 불을 밝히다." 에 붙임)            


우리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연대는 지난 5월 2일 청계천 소라광장 촛불문화제에 이어 오늘 '소리없는 아우성' 생명의 불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침묵 촛불문화제를 열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 2일 그 감동의 물결은 이를 기획한 우리 범국민연대로 하여금 벅차오르는 감정과 그 간의 피로를 일순간 잊게 하는 것이었고, 여러분들에게는 움츠려들었던 마음을 다시 추스르고 가슴깊이 호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반만년 역사속에서 국론분열을 극복해내지 못하고 서로 갈리고 맞서며 서로를 물어뜯는 비참한 역사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셀 수 없이 많은 외세에 침탈을 당해 왔고 우리민족은 갈갈이 찢어지는 아픔을 누십대에 걸쳐서 겪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한국인들은 자갈과 같아서 혼자는 잘났을지는 몰라도 모이면 와글와글 소리만 내지 한덩어리가 되지 못한다. 일본인들은 모래와 같이 보잘것 없이 작으나 모이면 결합된다는 것으로 비유된 것을 아시지요?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이면 소리가 난다. 즉 자기주장이 매우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게 합니다. 입장을 달리했던 사람들이 논쟁을 벌이지만 논쟁은 논쟁으로 끝나고, 논쟁전보다 더 인간관계가 멀어지는 경우를 종종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주먹다짐으로 번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점잖은 국회의원들도 신성한 국회의사당에서 가끔 그런 일을 벌이지 않습니까?


자신의 아집의 틀에 갇혀서 타인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을 때 우리는 반목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국민감정을 위정자들은 종종 이용하여 왔었습니다. 소위 지역감정이라는 것이지요... 이 경우는 절대로 타협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여기에 이명박은 배금주의, 이기적 성공환상, 경쟁지상주의, 승자독식주의, 친일주의 등을 골고루 활용하여 국민을 속이고 국민의 선량한 뜻을 도둑질 해 갔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을 빈자와 부자, 약자와 강자, 배운 자와 못 배운 자. 잘하는 자와 못하는 자로 나누고 서로를 경쟁상대내지는 짓밟고 군림하는데 인간계단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국민들이 그동안 지역감정으로 갈갈이 찢어졌더라도 국난에 처하면 모두가 합심하여 그 국난을 극복하여 왔었는데, 여기에 이명박이 채용한 다른 요소들까지 작용하면서 이기주의가 만연된 사회로 변질되면 과연 이 나라가 국난에 처했을때 누가 나서서 나라를 구하려 할 것입니까?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이 총체적인 난세는 국가경영에 오로지 경쟁지상주의 CEO형 정책을 무리하게 밀어 붙이는 이명박통치스타일이 만들어 낸 재앙입니다. 국가경영을 오직 효율로만 재단하여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수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광우병 위험소 수입개방이외에도 일자리 창출한다고 대운하를 파서 온나라를 콩크리트 수로로 바꾸려하고, 건강보험 민영화로 빈자들의 의료생존권을 박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외 공기업 민영화는 국가경영을 이기심에 가득찬 기업에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뻔한 것입니다. 국민의 생존권이 위험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국가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여야 할 것이 국민의 생존권입니다. 이 것은 효율로 재단할 수 없는 가장 지켜야 할 대원칙입니다. 옛날 우리 조상은 초근목피로 연명하는 한이 있어도 씨앗용 곡식은 먹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생존을 위한 최후의 노력이었고 그 것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키는 씨앗의 정신이 아니었습니까?


이명박정부는 이 국민의 생존권을 효율로 재단해서 광우병 위험소를 들여오더라도 수출해서 더 많은 외화를 획득하면 되지 뭐? 경제만 살리면 되지 뭐? 라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우리국민들이 국민의 생존권을 그렇게 무책임하게 내던지는 그러한 결정을 하라고 대통령으로 뽑은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바보같은 결정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그럼에도 그 결정이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조중동은 이에 가세하여 불순세력, 정치적인 의도 운운하면서 국민들의 선량한 목소리를 폄하 왜곡하고 있습니다.


촛불문화제에 참여하셨던 국민들께 여쭙겠습니다. 우리 운영진 일부가 이렇게 말씀하세요.... 저렇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뜻에 따라 주세요... 하고 종용한 적 있었나요? 오히려 과열을 염려하여 격한 감정을 유발하는 자유발언자들을 자제시키거나, 군중심리가 잘 못 발산될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비폭력 평화운동! 비폭력 평화운동!을 외치지 않았던가요?


그런데 이것을 불법집회로 간주하여 주동자를 처벌하겠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이것은 국민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배운 동화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커다란 귀를 갖고 있었던 임금이 이발사에게 긴 귀를 들키자 백성들이 알까봐 이발사를 죽였습니다. 그런데 이 이발사는 임금님 귀가 당나귀란 사실을 알고는 도저히 견딜수 없어 대나무 숲에다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고 이미 외친뒤였지요? 그 뒤로 이 대나무 숲에는 바람만 불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당나귀귀하고 소리를 냈다는 이야기!


이명박은 도저히 국가를 총체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없는 전과 14범의 범죄자이며,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는 별짓을 다한 인사입니다. 이러한 자를 나라의 영도자로 뽑은 국민들은 지금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황색인종에게 어디 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보아 한국사람이라고 대답하면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심지어는 �는 침까지 맞는 수모를 당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국 상품에 깃들어 있던 장인 정신은 하루 아침에 믿을 수 없는 나라에서 만든 물건 믿을 수 없다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광우병 위험소를 수입해서 먹는 나라 사람들 이제는 국제결혼 하려는 사람 없겠지요... 이 땅에서 나는 고려인삼 광우병 워험국가에서 재배된 것 누가 수입해 가겠습니까?


우리나라 대한민국 사람들의 냄비근성은 참 답답합니다. 먼산 불구경하다가 자기집 앞마당에 불이 번지면 그제서야 허둥지둥 불을 끄는 모습들! 자기 집 앞마당 불이 꺼지면 이내 무슨일이 있었어 하면서 태연해 하면서 옆집 불구경하는 모습들, 정말 왜 이런 국민성을 가지게 되었는지.... 하도 외세침략을 당해서 유린되고 찢기다 보니 자기 살길 찾느라 이웃을 돌아 볼 여유를 잃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이건 아닙니다. 국민들의 먹거리로 장난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강건너 불구경이 아닙니다. 당장 미국소고기를 수입한다고 하자 우리 훌륭한 한우소가 효율상 가격경쟁력없다고 줄도축을 하고 있습니다. 경쟁력이 없어 다 사라지고 나서 미국산 소고기만을 먹어야 하는 시절이 오면 그때 값을 올리면 우리는 식량주권도 상실하고, 대한민국은 비싼 값에 광우병 위험소를 수입하는 이상한 나라라고 낙인찍히고 맙니다.

 

이에 대하여 국민들이 분노하여 일어선 촛불기둥을 이명박은 철모르는 애들의 불장난처럼 생각하고 회초리를 들겠다고? 제 정신을 가진 위정자라면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마땅하거늘 오히려 옳은 소리를 하는 국민들의 입을 재봉실로 꼬매겠다고? 우리는 재봉실로 우리의 입을 꼬매면 살이 찢어져도 입을 벌릴 것이며, 그 실이 너무 강하여 입을 열지 못하면 손으로 자판을 두들겨 댈 것이며, 손을 자르면 발짓으로 말 할 것이며, 발을 자르면 온몸으로 말할 것입니다.

 

내일 바로 앞 국회에서 광우병 위험소 수입에 관한 미국과의 합의에 대한 청문회가 열립니다. 우리는 깨어 있는 모습으로 국민들의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각인시키고자 이곳에 평화적으로 모였습니다. 어떠한 탄압이 오더라도 열과 대오를 흐트리지 말고 촛불을 듭시다.


우리는 비폭력 평화의 길을 가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들이 잘 못하고 있다는 것을 하루빨리 일깨울 수 있습니다. 온 나라가 하나의 마음으로 깨어나는 그 순간이 되려면 반대를 부추기는 조중동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 모두는 깨어나야 합니다. 속은 국민들의 의식에 촛불을 비추어 자기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부끄러워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조중동과 합세하여 우리들의 순수한 의도를  불순한 의도로 폄하하고 이명박에게 속은 사람들을 충동하여 자기기만에 머물게 하려고 획책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순수한 문화제를 불법으로 몰아가려고 합니다. 탄압의 시작을 알리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침묵으로 촛불을 드는 것입니다. 평화의 촛불을 말입니다. 오로지 희생의 촛불입니다.

이 갈등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자랑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서 말입니다. 


아 선열들이시여!  천지신명이서여!  우리들의 선한 뜻이 세상을 밝힐 수 있도록 이 촛불들을 지켜주시옵소서!

 

 

2008.   5.   5.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http://cafe.daum.net/antimb)  

 
 
 

나라의주인 국민

푸른 2008. 5. 6. 04:28
이명박과 자기애적 인격장애
 
 
글쓴이: 정신과 의사
 
현 정부에는 정신과 주치의가 필요하다
 
실용성과 경제 살리기를 큰 목표로 내걸고, 이명박 정부가 야심차게 출범한지 벌써 두 달이 넘었습니다. 저와 제 환자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애써 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 이 정부를 바라보고자 애썼던 저의 마음이 하루하루 무거워진 것도 두 달이네요.
 
한 사람의 정신과 의사로써, 현 정부의 정신적 결함에 대한 글을 써야 할지에 대해 꽤 오래 고민했습니다. 제 환자 중에도 인격장애를 치료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저의 이 글이 혹시라도 인격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오해를 강화시킬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쓰자면, 제가 쥐도새도 모르게 잡혀가거나-.- 블로그 폐쇄라도 당할까봐 겁이 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제가 이렇게 용기를 낸 것은, 의사로서 지금은 온 국민의 생명과 정신건강의 근본부터 흔들리는 응급 상황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응급 상황에서 의사는 자신의 안위나 주변의 정황과 관계 없이, 환자의 생명과 건강만을 최고 가치로 두고 판단하고 행동하라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지난 두 달 동안의 일을 간단히 요약하려고만 해도 지면이 모자랄 정도입니다.
고소영 S라인 인사로 대표되는 주먹구구식 지인 중심의 인사,
무책임한 대책과 국민 모금 망언으로 얼룩진 숭례문 화재 사건,
국민의 뜻을 수렴하지 않은 대운하 건설계획 추진,
진지한 고민 없이 진행하던 의료보험 민영화,
일본과 미국, 중국에 대한 굴욕 외교,
상속세 폐지 추진, 이중국적 허용,
청와대 대변인 및 정부인사들의 농지법 위반 및 재산축적 비리,
마지막으로 국민의 기본적 생존마저 위협하는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 정책까지...
 
이 모든 정책들이 다 무조건 잘못된 것은 아니겠지요. 어떤 정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 할 것이고, 또 어떤 것은 각계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면서 진행해 나가야만 하겠지요. 문제는, 이 정책들이 모두 날림으로, 국민에 대한 배려는 엿 바꿔 먹은 채, 무대포로 진행되었다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큰 문제는, 이런 정부의 날림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에 정부는 눈 하나 꿈쩍 안 하고, 귀도 닫고 눈도 닫고, 국민을 무시하다 못해 없는 존재 취급한다는 것이지요. 비판이 거세어지자 정부는 우선 주요 방송사 및 신문사, 언론사의 보도 내용을 통제하였고, 급기야 최근에는 주요 인터넷 포털 -다음, 네이버 등-의 머릿기사 및 토론방, 청원 내용까지도 삭제 및 조작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정신적 약점이나 문제가 있다'라고 주장하는 제 입에서도 "이거 제 정신이 아니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행보입니다. 그야말로 정부에도 정신과 주치의가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참을 수 없는 정부의 비정상적 행보
 
정부가 두달간의 안하무인 행보에 "광우병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으로 방점을 찍어주시면서, 그동안의 의혹은 서서히 확신으로 변했습니다. 네, 제가 보기에, 이명박 정부는 [자기애적 인격장애]의 결함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굳이 정신의학을 들먹이지 않아도, 현 정부의 행보는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저도 저의 전문지식을 자랑하면서 시간을 죽일만큼 한가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이명박 정부의 행보와 태도가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이 비정상은, 정신과 의사가 개입할 만큼 위중하고 심각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네, 현 정부는 정상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국민들이 아무리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유로 그들을 비판하고 설득하려 해도 절대 먹히지 않습니다. 망상에 사로잡힌 사람에게, "당신은 정상이 아니니 저와 차라도 한 잔 마시면서 논리적으로 대화해 볼까요?" 라고 하면 먹힙니까? 병원에 데려가서 적절한 검사와 진단을 하고 약물 및 정신요법을 한 이후에야 말이 통합니다. 비정상적이고 병리적인 집단에는 철저히 병리적인 잣대로 접근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병리에 맞는 효율적인 치료와 대처법을 찾아야 합니다.
 
 
자기애적 인격장애가 뭐길래...
 
그러면, 자기애적 인격장애의 특성을 살펴볼까요...
다음 제시하는 인격장애의 정의 및 진단기준은, 모두 정신의학 임상 및 연구 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국 정신의학회의 진단통계분류, 제 4판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for Mental Disorders, 4th Edition, DSM -Ⅳ) 에 근거하였습니다.
  
= 자기애적 (Narcissistic) 인격장애의 DSM-Ⅳ 진단기준 =
과대성 (공상), 숭배에의 요구, 감정이입의 부족이 광범위한 양상으로 있고 이는 청년기에 시작되며 여러 상황에서 나타나고, 다음 중 다섯가지 (또는 그 이상) 항목으로 나타난다.
 
(1) 자신의 중요성에 대한 과대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예: 성취와 능력에 대해서 과장한다.  적절한 성취 없이 특별대우 받는 것을 기대한다.)
=> " 나 안찍을 사람은 투표하러 오지마라."
 
(2) 무한한 성공, 권력, 명석함, 아름다움, 이상적인 사랑과 같은 공상에 몰두하고 있다.
=> 경제 ‘747’(‘7% 성장, 1인당 소득 4만달러, 세계 7대 강국 진입’을 내건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 등 현실적으로 무리한 공약에 집착한다.
 
(3) 자신의 문제는 특별해서 다른 특별한 높은 지위의 사람 (또는 기관)만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고 또는 관련해야 한다고 믿는다.  
=> "천황께서....." (대한민국 외교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일왕을 천황으로 언급)
 

(4) 과도한 숭배를 요구한다.
=> "앞으로 누가 대통령의 독주에 대해 쓴소리를 할 수 있을 지 걱정 ...(중략)...개인은 완벽할 수 없고 단점은 누구나 갖고 있기 마련인데 일개 기업가도 아니고 대통령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비판을 싫어한다면 그건 치명적인 약점이 아닐 수 없다."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 정계은퇴 기념 출간한 '굿바이 여의도' 중에서
 
(5) 자신이 특별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거룩한 도시이며, 서울의 시민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서울의 회복과 부흥을 꿈꾸고 기도하는 서울 기독청년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한다."
 

(6) 대인관계에서 착취적이다.  즉,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타인을 이용한다.
=> " 마사지걸을 고를때에는 못생긴 여자를 골라야 한다."
    대선 및 총선에서 정치적 파트너였던 박근혜 씨를 철저히 농락한 점.
 

(7) 감정이입의 결여 : 타인의 느낌이나 요구를 인식하거나 확인하려 하지 않는다.
=> (광우병 우려여론에 대해) "걱정되면 안먹으면 되지..."
(고려대 등록금 2배 인상 등 대학 등록금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하소연하자)"그러면 장학금 받으면 되겠네..."
" 국민성금으로 숭례문을 복원하자."
 


(8) 다른 사람을 자주 부러워하거나 다른 사람이 자신을 시기하고 있다고 믿는다.
=> "요즘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 70~80년대 빈둥빈둥 놀면서 혜택을 입은 사람들인데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9) 오만하고 건방진 행동이나 태도
  =>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대통령은 개나소나 하나?"
       "충청도 표는 이기는 데로 따라 다니는 것이다."
"부실 교육의 핵심은 교육을 책임진 사람들이 모두 시골 출신이라는 데 있다......."
 
어떻습니까. 9개 기준 중 5개만 맞아도 임상적 진단이 유력한데, 사실 어떤 부분을 읽어도 다 이명박 정부의 태도와 일치합니다.
 
보셨다시피, 자기애적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은 이기적이며 자신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성취적이고 무한한 성공욕을 보이는데, 이런 면이 건강한 측면보다는 주위 사람의 인정, 존경과 관심을 끌려는 면이 강한 것이 문제입니다. 일견 자존심이 높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즉 타인의 지지와 존경이 계속해서 필요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쉽게 자존심이 상하게 됩니다.
 
=>본인이 정한 경제성장 및 외교 목표 달성을 위해서 무리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업적만을 중시하고 자신의 임기 안에 주요 정책을 완수해 치적을 남기는 데에 과도하게 집착합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대인관계입니다. 대인관계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심과 역지사지의 정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남을 위하거나 동정할 줄 모르고 언쟁합니다. 자신이 튀기 위해 다른 사람을 짓밟는 경우도 흔하구요. 이 결과 대인관계가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극적이고 피상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사실 이명박 정부 최대의 문제점이지요. 일반 국민이나 서민들의 고충이나 주장을 공감하지 못하고 이용하려고만 합니다.
 
이들의 지나친 자기 중심성은 자신에 대한 지각을 왜곡할 정도로 강하여 자기 능력을 비현실적으로 평가하며, 자신은 특별대우를 받아야 한다 생각하고, 이를 부인하는 외부 사람에게 적대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들은 상류사회 인사나 사회적 저명인사와 사귀려고 노력하는데, 이는 자신이 항상 남의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 되고 싶은 끝없는 욕망 때문입니다.
 
=> 미국이나 일본 등, 본인이 강대국이라 느끼는 국가와 국가원수에 대해 비굴하다 할만큼 낮은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자기애적 인격장애 환자들은 자기보다 더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 앞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찌그러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자신의 이러한 의도에 따라 행동해주지 않으면 상대방을 쉽게 모독하고 내적으로 열등의식, 수치감, 허무감 등을 느껴 쉽게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타인의 장점이나 우수한 점을 인정하는 상호적인 대인관계를 믿지 못하고 상대가 자시만 위해주기를 바라므로 타인을 이용한다는 평을 듣고,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