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주인 국민

푸른 2008. 5. 7. 01:55

성 명 서

                                                        (2008. 5. 6. 침묵 촛불문화제 "소리없는 아우성 생명에 불을 밝히다." 에 붙임)            


우리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연대는 지난 5월 2일 청계천 소라광장 촛불문화제에 이어 오늘 '소리없는 아우성' 생명의 불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침묵 촛불문화제를 열게 되었습니다. 


지난 5월 2일 그 감동의 물결은 이를 기획한 우리 범국민연대로 하여금 벅차오르는 감정과 그 간의 피로를 일순간 잊게 하는 것이었고, 여러분들에게는 움츠려들었던 마음을 다시 추스르고 가슴깊이 호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반만년 역사속에서 국론분열을 극복해내지 못하고 서로 갈리고 맞서며 서로를 물어뜯는 비참한 역사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셀 수 없이 많은 외세에 침탈을 당해 왔고 우리민족은 갈갈이 찢어지는 아픔을 누십대에 걸쳐서 겪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한국인들은 자갈과 같아서 혼자는 잘났을지는 몰라도 모이면 와글와글 소리만 내지 한덩어리가 되지 못한다. 일본인들은 모래와 같이 보잘것 없이 작으나 모이면 결합된다는 것으로 비유된 것을 아시지요?


바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이면 소리가 난다. 즉 자기주장이 매우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게 합니다. 입장을 달리했던 사람들이 논쟁을 벌이지만 논쟁은 논쟁으로 끝나고, 논쟁전보다 더 인간관계가 멀어지는 경우를 종종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주먹다짐으로 번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점잖은 국회의원들도 신성한 국회의사당에서 가끔 그런 일을 벌이지 않습니까?


자신의 아집의 틀에 갇혀서 타인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을 때 우리는 반목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국민감정을 위정자들은 종종 이용하여 왔었습니다. 소위 지역감정이라는 것이지요... 이 경우는 절대로 타협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여기에 이명박은 배금주의, 이기적 성공환상, 경쟁지상주의, 승자독식주의, 친일주의 등을 골고루 활용하여 국민을 속이고 국민의 선량한 뜻을 도둑질 해 갔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을 빈자와 부자, 약자와 강자, 배운 자와 못 배운 자. 잘하는 자와 못하는 자로 나누고 서로를 경쟁상대내지는 짓밟고 군림하는데 인간계단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국민들이 그동안 지역감정으로 갈갈이 찢어졌더라도 국난에 처하면 모두가 합심하여 그 국난을 극복하여 왔었는데, 여기에 이명박이 채용한 다른 요소들까지 작용하면서 이기주의가 만연된 사회로 변질되면 과연 이 나라가 국난에 처했을때 누가 나서서 나라를 구하려 할 것입니까?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 이 총체적인 난세는 국가경영에 오로지 경쟁지상주의 CEO형 정책을 무리하게 밀어 붙이는 이명박통치스타일이 만들어 낸 재앙입니다. 국가경영을 오직 효율로만 재단하여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수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광우병 위험소 수입개방이외에도 일자리 창출한다고 대운하를 파서 온나라를 콩크리트 수로로 바꾸려하고, 건강보험 민영화로 빈자들의 의료생존권을 박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외 공기업 민영화는 국가경영을 이기심에 가득찬 기업에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뻔한 것입니다. 국민의 생존권이 위험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국가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여야 할 것이 국민의 생존권입니다. 이 것은 효율로 재단할 수 없는 가장 지켜야 할 대원칙입니다. 옛날 우리 조상은 초근목피로 연명하는 한이 있어도 씨앗용 곡식은 먹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생존을 위한 최후의 노력이었고 그 것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키는 씨앗의 정신이 아니었습니까?


이명박정부는 이 국민의 생존권을 효율로 재단해서 광우병 위험소를 들여오더라도 수출해서 더 많은 외화를 획득하면 되지 뭐? 경제만 살리면 되지 뭐? 라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우리국민들이 국민의 생존권을 그렇게 무책임하게 내던지는 그러한 결정을 하라고 대통령으로 뽑은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바보같은 결정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그럼에도 그 결정이 잘못되었음을 알리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조중동은 이에 가세하여 불순세력, 정치적인 의도 운운하면서 국민들의 선량한 목소리를 폄하 왜곡하고 있습니다.


촛불문화제에 참여하셨던 국민들께 여쭙겠습니다. 우리 운영진 일부가 이렇게 말씀하세요.... 저렇게 말씀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뜻에 따라 주세요... 하고 종용한 적 있었나요? 오히려 과열을 염려하여 격한 감정을 유발하는 자유발언자들을 자제시키거나, 군중심리가 잘 못 발산될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비폭력 평화운동! 비폭력 평화운동!을 외치지 않았던가요?


그런데 이것을 불법집회로 간주하여 주동자를 처벌하겠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이것은 국민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배운 동화에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라는 동화가 있습니다. 커다란 귀를 갖고 있었던 임금이 이발사에게 긴 귀를 들키자 백성들이 알까봐 이발사를 죽였습니다. 그런데 이 이발사는 임금님 귀가 당나귀란 사실을 알고는 도저히 견딜수 없어 대나무 숲에다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고 이미 외친뒤였지요? 그 뒤로 이 대나무 숲에는 바람만 불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당나귀귀하고 소리를 냈다는 이야기!


이명박은 도저히 국가를 총체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없는 전과 14범의 범죄자이며,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는 별짓을 다한 인사입니다. 이러한 자를 나라의 영도자로 뽑은 국민들은 지금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황색인종에게 어디 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보아 한국사람이라고 대답하면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심지어는 �는 침까지 맞는 수모를 당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국 상품에 깃들어 있던 장인 정신은 하루 아침에 믿을 수 없는 나라에서 만든 물건 믿을 수 없다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광우병 위험소를 수입해서 먹는 나라 사람들 이제는 국제결혼 하려는 사람 없겠지요... 이 땅에서 나는 고려인삼 광우병 워험국가에서 재배된 것 누가 수입해 가겠습니까?


우리나라 대한민국 사람들의 냄비근성은 참 답답합니다. 먼산 불구경하다가 자기집 앞마당에 불이 번지면 그제서야 허둥지둥 불을 끄는 모습들! 자기 집 앞마당 불이 꺼지면 이내 무슨일이 있었어 하면서 태연해 하면서 옆집 불구경하는 모습들, 정말 왜 이런 국민성을 가지게 되었는지.... 하도 외세침략을 당해서 유린되고 찢기다 보니 자기 살길 찾느라 이웃을 돌아 볼 여유를 잃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이건 아닙니다. 국민들의 먹거리로 장난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강건너 불구경이 아닙니다. 당장 미국소고기를 수입한다고 하자 우리 훌륭한 한우소가 효율상 가격경쟁력없다고 줄도축을 하고 있습니다. 경쟁력이 없어 다 사라지고 나서 미국산 소고기만을 먹어야 하는 시절이 오면 그때 값을 올리면 우리는 식량주권도 상실하고, 대한민국은 비싼 값에 광우병 위험소를 수입하는 이상한 나라라고 낙인찍히고 맙니다.

 

이에 대하여 국민들이 분노하여 일어선 촛불기둥을 이명박은 철모르는 애들의 불장난처럼 생각하고 회초리를 들겠다고? 제 정신을 가진 위정자라면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마땅하거늘 오히려 옳은 소리를 하는 국민들의 입을 재봉실로 꼬매겠다고? 우리는 재봉실로 우리의 입을 꼬매면 살이 찢어져도 입을 벌릴 것이며, 그 실이 너무 강하여 입을 열지 못하면 손으로 자판을 두들겨 댈 것이며, 손을 자르면 발짓으로 말 할 것이며, 발을 자르면 온몸으로 말할 것입니다.

 

내일 바로 앞 국회에서 광우병 위험소 수입에 관한 미국과의 합의에 대한 청문회가 열립니다. 우리는 깨어 있는 모습으로 국민들의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각인시키고자 이곳에 평화적으로 모였습니다. 어떠한 탄압이 오더라도 열과 대오를 흐트리지 말고 촛불을 듭시다.


우리는 비폭력 평화의 길을 가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들이 잘 못하고 있다는 것을 하루빨리 일깨울 수 있습니다. 온 나라가 하나의 마음으로 깨어나는 그 순간이 되려면 반대를 부추기는 조중동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 모두는 깨어나야 합니다. 속은 국민들의 의식에 촛불을 비추어 자기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부끄러워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는 조중동과 합세하여 우리들의 순수한 의도를  불순한 의도로 폄하하고 이명박에게 속은 사람들을 충동하여 자기기만에 머물게 하려고 획책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순수한 문화제를 불법으로 몰아가려고 합니다. 탄압의 시작을 알리면서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침묵으로 촛불을 드는 것입니다. 평화의 촛불을 말입니다. 오로지 희생의 촛불입니다.

이 갈등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자랑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서 말입니다. 


아 선열들이시여!  천지신명이서여!  우리들의 선한 뜻이 세상을 밝힐 수 있도록 이 촛불들을 지켜주시옵소서!

 

 

2008.   5.   5.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http://cafe.daum.net/antimb)  

 
 
 

하루의 기록

푸른 2008. 5. 6. 16:45

우연찮게 점심에 짜장면이 먹고싶어 ㅇㅇ 반점에 들러 짜장면을 먹었다 

쇠고기 파동 때문에 티비를 온  엠비씨 틀었더니 고인이 되신 박경리 작가님의

다큐멘터리 마산 엠비씨가 제작한 토지에 대해서 나왔다 여러 가지 생각들 이 오갔다  ㅡ ㅡ;

역시 대단한분이셨다 생각의 정도가 깊으셨다..느낌의정도가 느껴졌다.

이런일이 있었다한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던중 기사에

그분이 돌아가시기전 청계천 공사 할때 여러 문화유적이 나왔고 보호를 주장하며

신문에 기고하셨다. 역시 현명하신분

근데 이명박왈  막말  대박  누가 써줬겠지 ㅡㅋ  당혹 어이상실 그리고 문화재를 방치한다고

하더군요..예전 서울시장이었을때도 졸속정책으로 재정자립도가 최하위라는데 경제는 어찌 살린런지

졸속정책 안할런지   걱정이 됩니다   우리정부 정신차리자 좀    뒤질랜드 ㅡㅡ

 

 
 
 

하루의 기록

푸른 2008. 5. 6. 04:53

오늘..   항상 예전에 쓰던 국민학교 시절  방학일기 쓸때 맨 처음

 쓰던 글귀  ㅋ  나의 하루를 기록하련다 기쁨 .슬픔 외로움 등 시간의 향유를 느껴야지

 지금은 졸립다  졸속정부에 뭐라 할말이 없다 ..   쩝.

그건그렇고  졸립다 .. 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