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희망편지

蓮華秀 2013. 10. 14. 13:10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깨어있다는 것

 

깨어 있다는 것은

자기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누가 나를 칭찬하니까

좋아서 감정이 들뜨고

누가 나를 좀 비난하니까

감정이 가라앉는 것은

깨어있지 못한 것입니다.

 

내가 꽃과 산이 좋듯이

그냥 내가 좋은 것이고

실망을 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나쁜 게 아니라

내가 착각해서 실망하는 것이니

싫다한다고 해서

욕할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것도 싫은 것도

다 내 문제이지

다른 사람하고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가만히 알아차리고

지켜보는 것이 깨어 있는 것이지

머리가 깨어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실제로 깨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깨어 있을 때는

깨어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안 일어나야

진정 깨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