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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노미 2010. 11. 25. 23:29

지난주 모약골에 심은 배추로 김장을 담궈 오는걸로 모약골의 일년은 마무리가 되었다.

집에서 준비해간 고추장재료로 고추장도 담고 김치도 담아서 집에오니 왠지 마음이 부자가 된듯하다.

올한해도 모약골에서 많은 추억이 있었지.

봄에 씨앗뿌려 더운여름 김매주고 풀뽑아주고 물주고했지.

푸성귀며 감자 고구마 콩 들깨.....   이것 저것 많이도 심었었지.

호박도 빠질수없는 품목.

아쉽게도 콩은 거의 수확할수가 없었다. 완전 흉년이다.

그래서 올해는 메주를 쑬수가 없었다.

하지만 작년에 만들어둔것이 많이 있으니 내년에 먹을것은 걱정없다.

이번주는 언니랑 형부만 가서 물빼고 마무리를 한다고 하니 우리의 가평여행도 이제 막을 내려야 할때가 왔다.

내년에는 어찌할런지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모약골에서의 행복했던날만 기억하기 ㅎㅎㅎㅎㅎㅎㅎ

한해 마무리를 잘 하셨습니다.
제주 들에는 지금 막 열무 새순이 올라오는곳이 많더군요.

옴싯띠얀뚜 송년회 참석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