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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ooli 2013. 5. 27. 18:31










이야기에 거부반응을 보였지만 어쩌면 세르디오와 결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렇게 엿보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로웨나의 비밀스런 부분을 훔쳐보는것 같아서 어쩐지 죄를 짓는것 같군요.] [그래도 이왕 왔으니 둘의 이야기만이라도 듣고 가지.혹 둘이 스킨쉽을 하게 되면 그때 자리를 비키도록 하지.] 고집장이 처럼 우기는 타레스의 말에 로니엘은 로웨나에게 조금 미안했지만 그대로 있기로 했다. "그런건 아니에요.전하." 세르디오의 대답에 머뭇거리던 로웨나가 다시 입을 열었다. "솔직히 말하면 전 결혼이라는 것에 구속을 받고 싶지 않아요.제 마음대로 가족들도 보기 힘들고 또 제가 무언가를 할때 결혼을 하기 이전에 비해 많은 것이 제약을 받는 것도 싫어요." 세르디오는 로웨나가 자신을 싫어해서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그렇다면 내가 당신에게 자유를 주겠소.물론 다른 결혼 전때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자유이겠지만 말이오. 하지만 그대가 가족을 만나고 싶다면 가족들을 황성으로 부르면 되오.그리고 두달에 한번씩은 친정으로 갈 수도 있게 해주겠소.그리고 늘 그대의 생각을 존중해주고 나와 동등한 존재로서 그대를 대하겠소. 마지막으로 그대 외에 다른 어떤 여자에게도 한 눈을 팔지 않겠다고 맹세하오.지라오.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