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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이 워털루 전투 200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유럽에서는 리앤액트다 뭐다 해서 굉장히 떠들석 했던 모양입니다만, 우리나라 뉴스에서는 특히 벨기에가 발행한 2.5 유로짜리 동전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그를 둘러싼 뉴스는 이미 국내 뉴스에서도 많이 소개되었으므로 생..
우리나라에서 사극은 거의 불패의 시청률을 자랑합니다. 대조영, 왕건, 주몽, 용의 눈물 등의 대작들도 그렇고, 장희빈 같은 궁중여인들을 그린 사극도 일단 만들면 어느 정도 시청률은 기본으로 나오고, 왠만하면 시청률 탑을 기록합니다. 최근에는 저도 매우 재미있게 보았던 추노, 다모 같은 퓨전 ..
죄송하지만 이번 주는 새글이 안나옵니다. 대신 예전에 싸이 시절에 써놓았던 글들 갈무리 해두었던 것을 대거 방출합니다. 이미 읽으셨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특히 이 글, 그러니까 칼바도스에 대한 글에서, 저 아래 '곡물로 담근 술을 증류...' 이 부분은 원래 제가 그 아래의 포도주, 사과주와 운을..
Sharpe's Waterloo by Bernard Cornwell (배경 1815년 벨기에) ------------ 남쪽으로 9마일 떨어진 곳, 즉 워털루라는 이름의 작은 마을에, 엄청나게 뚱뚱한 체구의 프러시아군 소령 하나가 교회 맞은 편의 작은 여관에 말을 세웠다. 그가 점심 때 들었던 와인과, 오후의 뜨거운 열기 때문에 그는 아주 기진맥진해 있었..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페인에서 싸우던 영국군 장교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 Sharpe 시리즈 중에서 한 장면입니다. 시간만 있다면 다 번역한 뒤, 그걸 들고 출판사에 찾아가서, 원작자와 출판 계약을 맺어보라고 권해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아래는 그 중 한 장면입니다. 당시 영국군에서는 전사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