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내외뉴스통신 2020. 4. 10. 13:00


                                       (사진=이음재 미래통합당 후보 페이스북 화면 캡쳐)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경기 부천시갑에 출마한 이음재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조국(전 법무장관) 수호에 매몰돼 있는 김경협 후보가 과연 적합한 인물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음재 통합당 후보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새로 선출되는 국회의원은 상식이 통하는 후보여야 한다"며 "저는 김 후보에게 묻고 싶다. 어려운 형편에도 자녀 교육을 위해서 밤낮없이 일하시는 우리 부모님들이 박탈감에 조국 사건을 비판하면 매국노가 되는 것인가? 하루에 3, 4시간씩 자면서 공부해서 대학 간 청년들이 조국 딸의 '고려대 진학 과정'을 보고 잘못됐다고 판단하면 '토착왜구'가 되는 것인가?"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김경협 민주당 후보가 지난해 9월 일명 '조국 사태'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제한 "토착왜구들은 본능적으로 조국을 싫어한다", "애국자는 조국을 수호하고 매국노는 조국을 싫어하지요"라는 글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참으로 통탄을 금치 못할 일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이 8년 동안 부천에서 국회의원을 하고, 앞으로 4년을 더 하겠다고 후보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김경협 의원과 정부여당은 지금 조국을 살릴 때가 아니라, 국민을 살려야 할 때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후보가 경기 부천시갑에서 맞붙는 이번 21대 총선은 지난 20대에 이은 리턴매치이다. 민주당은 지역 재선 김 의원을 단수추천했고, 통합당은 지역 당협위원장인 이 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wngotm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