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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2020. 8. 5. 13:27

                                                       

 

                               

                                                         (사진제공=YTN 뉴스 영상 캡처)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한강의 홍수조철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이 5일 오전 집중호우로 제한 수위를 초과하며 3년 만에 수문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는 "오늘 오전 8시 30분을 전후해 홍수기 제한 수위인 190.3m를 넘기자 수문을 열고 수위 주절에 나서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강원도 18개 시군 전역에는 여전히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철원 장흥리에는 지난 1일부터 누적 강우량이 600mm를 넘었고, 춘천과 화천도 4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어 춘천댐과 의암댐을 비롯한 북한강 수계 댐들 수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또 북상 중인 제4호 태풍 '하구핏'과 모레까지 최대 40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돼 있어서 수문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

 

이어 한강 수위가 높아져 있기 때문에 서울 잠수교가 침수되는 등 도로 곳곳의 차량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문을 열게 되면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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