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경주교회/역사자료

바지랑대 2012. 12. 29. 22:24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을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행 3:26)

 

    교회개척에 앞장서서 추진하던 주영구, 정정태, 윤무진 장로의 회고에 의하면

  "사람의 모습을 쳐다보면 앞이 보이지 않았으나 말씀에 의지할 때 큰 힘이 생겼다"고 한다. 어떤 기업이나 단체

    를 구성할 때 필수요소는 사람, 자본, 토지가 구비되어야 하는데 어느 한 가지도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하에서

    기업도 아닌 교회를 창설한다는 것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무모한 시작이었다고 그들은 말한다.

 

    그렇다고 강력한 카리스마와 리더쉽을 가진 사람도 없었고 특별한 비젼이나 전략도 가지고 있지 않았으나

    어부와 세리를 불러 크게  사용하신 주님의 도우심만 믿고 결정하였다.

 

    첫째 요소인 사람을 불러 모으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이었다. 먼저 참가대상자를 선별하기가 어려웠고

    또한 그들의 의중을 파악하기가  힘들었다. 자칫 계획이 외부에 알려지게 되면 시작부터 어려워지게

    됨으로써 평소 측근에서 흉금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교인들을 선택하여 개척의 당위성을 전달하고 설득

    하였으나 처음에는 대부분의 의견이 회의적이고 부정적이었다. 약 한 달간의 활동결과 개척에 동참하기로

    한 교인은 28명에 이르게 되었으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주영구 안수집사와 허순희 집사

주영구 안수집사는 당시 39세로 교보생명에 근무하였으며, 부인 허순희 집사(36세)와 아들 경민(1세)과 함께 교회개척의 선두에 서서  책임자로 활동하였다.

 

□ 정정태 집사와 김해옥 집사

정정태집사는 당시 46세로 한국통신(현 KT) 경주전화국에 근무하였으며 부인 김해옥집사(42세)와 딸 수진(18세),  아들 광준(16세), 헌규(12세)와 함께 교회 개척의 선두에 서서 활동하였다.

 

□ 윤무진 집사와 정영락 집사

윤무진집사는 당시 39세로 자영업을 영위하는 가운데 부인 정영락집사(35세)와 아들 원수(16세), 원근(13세)과 함께 교회개척의 선두에 서서 활동하였다.

 

□ 김동환 집사와 조정남 집사

김동환집사는 당시 31세로 풍산금속에 근무하였으며, 부인 조정남집사(31세)아들 시영(6세), 딸 은혜(4세)와 함께 교회개척에 동참하여 각종 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수고를 하였다.

 

□ 이인수 집사와 전난숙 집사

이인수집사는 당시 35세로 경주 금아교통에 근무하였으며, 부인 전난숙 집사(31세)와 아들 성현(8세), 성준(6세)과  함께 교회개척에 동참하여 모든 분 야에서 열심히 봉사하였다.

 

□ 김석겸 집사와 박노순 집사

김석겸집사는 당시 33세로 교보생명에 근무하였으며, 부인 박노순집사(31 세, 서점근무)와 아들 효빈(6세), 딸 효은(3세)과 함께 교회  개척에 동참하여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봉사하였다.

 

□ 윤길진 집사와 이경숙 성도

윤길진집사는 당시 29세로 (주)일진베어링에 근무하였으며, 부인 이경숙성 도(29세), 딸 지영(3세)과 함께 교 개척에 동참하여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봉사하였다.

 

□ 김상희 성도

김상희 성도는 당시 30세로 최돈석 씨(교사재직)의 부인으로 교회개척에 동참하여 열심히 봉사하였다.

 

□ 류정애 성도

류정애 성도는 당시 30세로 이태현 씨(경주시청 근무)의 부인으로 아들 재근(6세)과 함께 교회 개척에 동참하여 신앙생활의 기초를 닦으면서 열심히 봉사하였다.

 

위 16명은 현재 우리교회에서 장로로, 안수집사로, 권사로, 집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편 교회개척에 동참하여 열심히 봉사하다가 타 지역으로 이사한 교인은 다음과 같다.

 

□ 최영자 집사

최영자집사는 당시 43세로 교회개척에 동참하였으며, 교통사고로 고인이 된 이인호집사의 미망인으로 남편의 사망보상금 전액(원리금 24,400,000원)을 개척자금으로 봉헌하여 재정적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자녀들을 따라 서울 지 역으로 이사한 후에도 수년간 헌금을 보내 주었다.

 

□ 박정남 집사와 최분란 집사

박정남집사는 당시 47세로 자영업을 영위하였으며, 부인 최분란집사(41세)와 아들 영호(16세), 딸 주미(13세)와  함께 교회 개척의 선두에 서서 활동하였으며, 특히 초창기 개척계획이 태동하게 된 곳도 박 집사의 좁은 가게 방이었다. 그 후 온 식구가 모든 분야에서 충성 봉사하다가 생업을 따라 조 치원 제일교회로 이명하여 장로와 권사로 임직받아 봉사하고 있다.

 

□ 정병찬 집사와 우희숙 성도

정병찬 집사는 당시 33세로 자영업을 하였으며, 부인 우희숙성도(29세), 딸 혜림 (4세)과 함께 교회 개척에 동참하여 열심히 봉사하다가 생업을 따라 현곡면 무과리로 이사하였다.

 

□ 손상백 집사와 최경자 집사

손상백 집사는 당시 37세로 한국 전기안전공사 경주지점에 근무하였으며, 부 인 최경자 집사(34세)와 딸 혜정(8세), 딸 민정(6세),  아들 진범(1세)과 함 께 교회개척에 동참하여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봉사하다가 직장따라 대구지역으로 이사하였으며 그의 모친(김영주집사)은 제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 정금득 집사와 이현숙 집사

정금득 집사는 당시 34세로 신라공고 교사로, 부인 이현숙집사(32세)는 경주 시 보건소에 근무하였으며 딸 은향(3세), 아들 윤성 (1세) 과 함께 교회개척 에 동참하여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봉사하다가 중앙교회로 이명하였다.

 

 

□ 강동한 집사와 김지현 집사

강동한 집사는 당시 38세로 제삼교회 사찰직원으로 봉사하였으며 부인 김지 현 집사(35세)와 함께 교회개척에 동참하여 차량운전 등 모든 분야에서 열 심히 봉사하다가 생업따라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한 후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 김영미 집사

김영미 집사는 당시 34세로 교회개척에 동참하여, 모든 분야에서 열심으로 봉사하다가 생업따라 경기도 부천지역으로 이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