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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2008. 7. 1. 21:35
노란 손수건Click

노란손수건...[책에있는내용을그대로써드릴께요.]

   ... ... .

미국에서실제로있었던일입니다.

플로리다주의포트라우더데일해변으로가는버스는언제아붐볐습니다.  

승객의대부분이휴가를즐기러가는젊은남녀거나가족인그버스의맨앞자리에한남자가앉아

있었습니다.

옆에는아까부터그를지켜보던한여자가있었습니다.  

허름한옷에무표정한얼굴. 나이조차짐작하기힘든그는마치돌부처같았습니다.  

버스가워싱턴교외의휴게소에멈춰섯을때승객들은너나없이차에서내려허기진배를채우기

바빴지만돌부처같은남자만이그대로앉아있었습니다.

'퇴역병사?'

'아냐,배를타던선장?'

  호기심에가득찬여자가더이상참지못하겠다는듯다가가말을걸었습니다.

  그는한참뒤에야침묵을깨고괴로운표정으로사연을털어놓았습니다.

그의이름은빙고. 4년을형무소에서보내다가석방되어집으로가는길이었습니다.  

"가석방이결정되던날아내에게편지를�소.

  만일나를용서하고받아들인다면마을어귀참나무에노란손수건을걸어두라고. 손수건이

보이지않으면난그냥버스를타고어디로든가버리는거요."  

사연을알게된승객들은그의집이있는마을이다가오자하나둘창가자리에붙어커다란참나무

가나타나기만을기다렸습니다.

남자의얼굴은지독한긴장감으로굳어갔고차안엔물을끼얹은듯한정적이감돌았습니다.

   "앗!저기봐요!저기!"

그때승객들이자리를박차고일어나소리쳤습니다.

커다란참나무가온통노란손수건의물결로뒤덮여있었던것입니다.  

나무아랜단하루도그를잊어본적이없는그의아내가서있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