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SH 2011. 5. 9. 07:17

== 바라보는 눈 ==

조선을 개국할 당시 원효대사가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우고 나서 이성계와 원효대사가 누각에 마주앉아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먼저 이성계가 스승같은 원효를 보고

내가 원효대사를 보기에는 대사가 "꼭 돼지 같이 보여요" 하니

원효대사가 생각하기를 내가 저를 도와 왕을 시켜주니 이놈이

나를 돼지로 보인다.

 

원효대사가 곰곰히 생각하다, 말하기를

소승이 대왕(이성계)를 보니 대왕이

"꼭 부처님 같이 보이요" 하니 이성계 가만히 생각하니

아니 나는 자기를 돼지같이 보인다고 했는데

나를 부처님같이 보인다고 말을 하니 이성계가 여쭙기를

아니 대사 나는 대사를 돼지 같이 보인다고 했는데

어찌 대사는 나를 부처님 같이 보인다 하시오, 하니

 원효대사가 말하기를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님 눈에는 부처만 보입니다,

라고 했답니다.

  좋은눈으로 아름답게 세상을 바라보며 삽시다...

날마다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원효대사는 신라시대 사람.. 무학대사겠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