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마을

SH 2012. 12. 29. 07:13

조국이 광복되는 그날을 그리며

 민족 시인 심훈은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할 것이라고 절규하였다.

이토록 처절하게 염원하던 해방이 되기도 전에 그는 눈을 감아야 했다. 그러나 그가 죽은 지 9년 후에 조국은 광복을 맞이하였다.

심훈이 조국의 광복을 그토록 애타게 그리워한 것처럼,

 우리도 주님이 오실 그날을 간절히 사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