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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56]오랑제리 박물관에 소장된 앙리 마티스의 작품들 /Musée de l'Orange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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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프랑스

2020. 6. 10.

 

파리 오랑제리 박물관

2017년 6월 28일

 

 

유리 소재로 지어진 환한 오랑제리 박물관 로비

 

 

 

Georges Clemenceau/조르쥬 클레망소

1911

 

by Auguste Rodin(Paris 1840 - Meuden 1917)/로댕

Bronze/청동

 

 

 

 

왼편의 계단을 통해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폴 기욤 전시방/Salle Paul Guillaume 에 소장된 

멋진 걸작품이 기다리고 있었다.

 

 

 

 

Portrait de Paul Guillaume/폴 기욤의 초상화

1930

 

by Kees Van Dongen (동엔: Delfshaven, Pays - Bas 1877 - Monaco 1968)

oil on paper

 

폴 기욤씨는 부유한 상인으로 마티스를 비롯해서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들을 많이 수집해서

오랑제리 박물관에 기증한 인물이다.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마주한 커다란 규모의 작품 앞에 선 막내..

 

 

 

L'Âge d'or ou La Chasse/황금 시대

1938-1944

 

by André Derain(드랭:  Chatou 1880 - Garches 1954)

 

 

 

 

 

Les Trois soeurs/detail

1916-1917

 

by Henri Matisse (앙리 마티스: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63

 

 

Les Trois soeurs/세 자매

1916-1917

 

by Henri Matisse (마티스: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63

 

이 세 자매의 초상화 작품은 마티스의 걸작품 중에 하나이다.

셋 중 두 여인은 우리를 향해서 바라보고, 나머지 한 명은 읽고 있는 책에 집중하고 있다.

마티스는 이 작품 속에서 세 자매의 다른 관점, 조화스럽지 않은 색조등,  

쉽게 어우러지지 않은 것들을 나란히 병치해서

완전한 밸런스를 보여 준 작품이다.

 

 

 

 

 

Femmes au canapé ou Le Divan/소파 위의 두 여인 or 소파

1921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Femmes au canapé ou Le Divan (detail)

1921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마티스는 남 프랑스의 햇살이 좋아서 1916년부터 니스에 소재한

메디테라네 호텔/Hôtel de la Méditerranée 에 정기적으로 머물곤 했다.

그가 이미 좋아하던 답답하고 침침한 내부를 

문이나 창을 통해서 넓고 자유로운 바깥 세상으로 향한 주제로

이 곳에서 더 승화시켰다.

 

그는 그의 호텔 방에서 두 개의 다른 시각을 병치해서 묘사했다.

첫 번째는 바닥으로 향해져 있으며,

두 번째는 창을 통해서 먼 곳으로 도피하는 시각으로,

마티스는 상반된 두 방향과 감정을 조화시켰다.

 

 

 

 

 

Femme au violon/바이올린과 여인

1921-1923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59

 

 

Femme au violon (detail)

1921-1923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59

 

 

 

이 작품도 니스에서 그린 것으로, 

그림의 뒷 배경은 당시 유행하던 무어풍의 스크린으로 처리되어 있었는데,

파란 동그라미 패턴 스크린은, 그 앞에 앉아서

한 손엔 활을 들고, 무릎에 바이올린을 놓은 여인을 부각시켜 주는 효과를 보여준다.

한편, 바이올린 케이스는 열린 채 테이블에 놓여져 있다.

 

작품 속에 골고루 배치된 곡선과 직선이 서로 대치하는 점이 부각되었다.

스크린의 가장자리와 문의 수직선은 테이블과 의자의  다리와 평행을 이루고,

한편, 테이블 다리의 그림자는  바이올린 활과 정확히 평행의 구조를 띄고 있다.

이런 직선들은 스크린의 동그라미, 여인의 몸체, 바이올린, 

그리고 바이올린 케이스의 곡선과 균형을 이루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마티스는 음악을 주제로 한 작품을 즐겨그렸는데,

특히 그가 니스에 머물 시기엔 매일 바이올린을 연습했다.

미술품 수집가 기욤씨는 마티스가 음악을 주제로 그린 다수의 작품을 소장했었다.

 

 

 

 

 

Femme à la mandoline/만돌린과 여인

1921-1922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63

 

 

Femme à la mandoline (detail)

1921-1922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63

 

이 작품도 마티스가 지중해 바다가 보이는

니스의 Place Charles-Félix 아파트와 두개의 아틀리에가 있는 곳에

머물면서 그린 작품으로 작품이다.

열린 창문은 지중해 해변과 바다 그리고 하늘이 훤히 보이고

작품 가운데에 한 젊은 여인이 창문에 기대 서서 만돌린을 들고 있다.

 

 

 

 

 

Nu drapé étendu/천으로 가려진 누드

1923-1924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63

 

 

Nu drapé étendu (detail)

1923-1924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63

 

 

이 작품은 오달리스크/Odalisques 시리즈 작품 중에서도 돋보이는 작품으로

실내는 붉은 커튼과 소파를 덮은 무채색의 흰 천과 한 두개의 쿠션으로 간단하게 처리되었다.

마티스는 검은 색으로 둘레를 강하게 처리해서

누드 여인의 주변보다는 여인에게 촛점을 맞추었다.

 

작품 속의 여인은다리는 접고, 두 팔은 올려서 머리 뒤에 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이는 마티스가 선호하는 누드 모델의 포즈이며,

핑크로 처리된 여인의 가슴 부분은 아랫도리를 덮은 천의 주름과 일치를 보여준다.

그리고 작품의 구성은 물체의 각으로 이루어졌는데,

여인의 팔꿈치, 무릎, 쿠션 그리고 여인의 얼굴의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다.

 

 

 

 

 

La Jeune fille et le vase de flerus ou Le Nu rose

소녀와 꽃병 or 핑크 누드

1921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59

 

마티스가 1910년대 부터 즐겨 찾던 니스의 강한 햇빛과 원색의 지형에 감화받아서

따스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의 걸작을 제작했다.

작품 속의 누드는 포즈를 취하기 보다는 

천을 한 손으로 잡고 무심하게 서 있는 듯 하다.

 

주인공의 머리는 터번으로 둘려있고, 

그녀의 얼굴이나 육체는 심플하게 처리되었다.

캔버스는 노란색, 흰색과 핑크의 밝은 계통과

바닥과 소파의 강렬하고 붉은색과 쿠션의 초록빛으로 나뉘어져 있다.

 

 

 

 

 

Odalisque à la culotte grise/회색 속바지를 입은 오달리스크

1927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ed 1963

 

 

Odalisque à la culotte grise (detail)

1927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63

 

 

 

 

 

Odalisque à la culotte rouge/붉은 속바지를 입은 오달리스크

1924-1925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63

 

 

Odalisque à la culotte rouge (detail)

1924-1925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63

 

 

 

 

 

Odalisque bleue ou L'Esclave blanche

파란 오달리스크 or 하얀 노예

1921-1923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59

 

피카소가 롤랑 펜로즈에게 "죽음의 문턱에서 마티스가 

내게 오달리스크 시리즈 작품을 증여해 주었다." 라고 맘을 털어 놓았듯이

마티스가 1920년대에 니스에서 그린 오달리스크 시리즈 작품의 의미가

마티스에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할 수 있다.

 

아울러 마티스는 잉그레/Ingres 와 델라크로와/Delacroix가

밝은 색상으로 작품을 그린 것을 이어 받아서

이슬람풍의 모티브와 예술을 아주 좋아하던

그가 방문했던 알제리아, 모로코, 그리고 스페인의 세비야의 분위기가

이 작품에 잘 배어 있다.

 

 

 

 

 

Le Boudoir/여인의 방

1921

 

by Henri Matisse (Le Cateau 1869 - Nice 1954)

oil on canvas, acquired 1963

 

이 작품도 위에 소개된 소파 작품과 같은 장소인

니스 소재의 Hôtel de la Méditerranée 의 호텔방이 배경으로 나온다.

 

왼편에 보이는 두 여인 중 어린 소녀는 1894년에 태어난

마티스의 딸인 마거릿츠로 추정된다.

작품 속의 옅은 톤의 색상은 1910년대의 큐비즘에서

1920년대의 그가 선택한 새로운 스타일로 넘어가는 전환기 작품임을 보여준다.

이 옅은 색상과 테크닉은 유화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수채화 색감을 풍겨주기도 한다.

 

 

 

 

 

폴 기욤 방에 전시된 작품들이 한 곳에 전시되어 있다.

 

 

 

 

 

 

 

 

 

Le Dictateur/독재자

1929

 

by Paul Guillaume (폴 기욤: 1891 - 1934)

 

 

 

 

Danseuses espagnoles/스페인 댄서들

 1920-1921

 

by Marie Laurencin(마리 로랑송: Paris 1893 - 1956)

oil on canvas, acquired 1963

 

 

 

Danseuses espagnoles(detail)

 1920-1921

 

by Marie Laurencin(마리 로랑상: Paris 1893 - 1956)

oil on canvas, acquired 1963

 

 

 

 

Femmes au chien/여인들과 개

1924 - 1925

 

by Marie Laurencin(마리 로랑상: Paris 1893 - 1956)

oil on canvas,  acquired 1963

 

 

 

 

Portrait de Madame Paul Guillaume/마담 폴 기욤의 초상화

1924

 

by Marie Laurencin(마리 로랑상: Paris 1893 - 1956)

oil on canvas, acquired 1963

 

 

 

 

 

 

계속해서 르노와르 작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