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14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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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오스트리아 2018/포츠담 샤를로텐호프 궁전(Charlottenhof Palace)과 로마 목욕탕

작은 연못 위로 아담한 건물이 보입니다. 이 건물은 샤를로텐호프 궁전(Charlottenhof Palace)이라고 하네요. 이탈리아 고전주의 양식의 궁전으로 규모는 매우 작습니다. 주변에 보이는 큰 궁전의 별궁 정도로 지은 듯합니다. 슁켈의 설계로 지은 궁전이라네요. 정원을 예쁘게 꾸며놓고 앞에 작은 못이 있어 여성 취향의 궁전이네요. 이렇게 상수시 공원 안에는 커다란 궁전도 있고 작고 아담한 별궁도 있습니다. 황제가 이곳에 쉬기 위해 찾는 곳이라 황후나 이런 귀족은 넓은 공원 안에 이렇게 자기만의 작은 궁전을 꾸미고 살았나 봅니다. 특히 이곳은 훗날 프로이센의 황제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가 등극하기 전 윌리엄 왕자로 있을 때 어머니인 황후와 함께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 전원풍으로 지은 궁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