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09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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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오스트리아 2018/함부르크 함부르크 항과 상트 파울리 엘브터널(Sankt Pauli-Elbtunnel)

지금 보시는 사진은 강바닥 밑을 뚫어 길을 낸 해저 터널이 아니고 강저 터널입니다. 지금은 세상 어디나 해저 터널을 쉽게 만날 수 있기는 하지요. 우리나라에도 가장 오래된 통영 해저 터널이 있고 방식은 다르지만, 침매터널인 가거대교 터널도 있잖아요. 가장 유명한 곳은 도버해협 아래로 터널을 뚫어 길을 낸 영불 터널이 아닐까요? 오늘은 함부르크에 강 밑을 뚫은 터널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건너편까지 걸어서 다녀오려고요. 함부르크는 항구도시지요. 항구로 시작해 항구로 먹고살았고 앞으로도 항구 때문에 존재해야 할 도시가 함부르크가 아닌가요? 그런데 항구가 바닷가가 아닌 것이 신기하네요. 이 항구가 있는 지역을 란둥스브뤼켄(Landungsbrücken)이라고 부른다는데... 그러나 항구라고 해도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