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11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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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오스트리아 2018/함부르크 함부르크 하펜시티(HafenCity)

왕복 약 1km 정도 되는 강 밑 터널을 건너갔다가 다시 함부르크 중심부로 갑니다. 강변을 따라 하펜시티(HafenCity)라고 부르는 곳으로 갑니다. 오후 내내 걸어서 시내를 돌다 보니 이제 날이 저물기 시작합니다. 저녁 해 질 무렵에 이곳을 걷는 일이 즐겁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네요. 강을 따라 많은 수상 식당이 영업 중입니다. 하펜 시티로 들어가며 바로 다리를 건너자마자 앞에 보이는 이 건물은 색깔이 강렬하고 독특하게 생겼네요. 그런데 이 건물이 항만 경찰서(Harbor Police Station No. 2)라고 합니다. 함부르크에서는 두 번째로 유명한 경찰서라네요. 아까 터널 건너편에서 이곳을 바라보았을 때, 마치 은으로 만든 왕관을 쓴 듯한 모습의 건물이 보였습니다. 이 건물은 엘프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