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머무는 곳

佳人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13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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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오스트리아 2018/함부르크 부산 다리가 있는 함부르크

이제 날이 저물어가고 건물에서는 하나둘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한 군데는 꼭 들렀다가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곳은 함부르크에서 우리와 관련이 있다는 곳이 있다고 하여서요. 날은 어두워지지만, 그래도 이곳만큼은 보고 가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함부르크에는 코리아 거리(Koreastraße)도 있고 부산 다리(Busanbrücke)도 있습니다. 함부르크는 운하의 도시고 베네치아보다도 많은 다리가 있기에 각각 나라마다 하나씩 이름을 붙여주었을까요? 그래서 지도를 통해 검색해보고 일부러 부산교를 찾아왔습니다. 다리 길이는 길지는 않습니다. 길고 짧은 게 무슨 대수겠어요? 우리에게는 친근한 한국의 거리가 있고 우리나라 도시 지명의 다리가 있으면 됐지... 워낙 많은 운하가 있기에 자매결연이라도 맺은 ..